안녕하세요 여러 건축사 시공사 및 여러 관계자님...
부분적 리모텔링시 5층바닥면 높이건에 대한 질문 입니다.
해당건물은 70년에 준공된 오래된 5층 820평 건물입니다.
오랜시간 공실로 비워진 5층을 정비하려고 보니 5층의 바닥면의 높이가 원설계의 시멘트 바닥면(도끼다시)보다 20cm정도가 높여져 있었습니다. 어떤방은 나무판 구조물로, 또 어떤방은 나무 구조물 위에 얇은 시멘트로 덮여져 있는듯 합니다. 추정컨데 화장실에서 떨어져 있는 공간에 샤워실을 만들기 위해서 밑에 수도,하수 배관의 설치 떄문인듯 합니다.
또 이건물에 엘레베이터를 신설하려 합니다. 이때는 5층의 바닥면의 높이 설정 또한 엘레베이터 설치 설계의 중요한 부분일 것이니 5층 바닥면의 높이를 결정 해야만 합니다.
1. 원설계에서 20cm 올라간 현제의 바닥면을 그대로 사용한다.
2. 20cm 올라가 있는 구조물을 모두 들어내고 원 바닥면에 맞춰 재시공한다.
허나 또 약간의 고려사항은 20cm를 낮추면, 건물의 베란다면(4층 지붕면) 의 높이보다 약10cm 가량 더 낮아집니다. 동영상에서도 방수에 관한 편을 보니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위의 고려사항들을 보았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지 여러 전문가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또 전문가분이 현장에 직접 오셔서 조언해 주시면 거마비는 챙겨 드리고 싶습니다.
리플 혹은 메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건축쪽에 지식이 없어서 질문이 두서없이 장황합니다. 피코네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1. 마감재를 교체할 일이 있더라도, 원래의 바닥 높이는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4층 옥상 외부에서 5층 벽 하부를 찍은 사진이 필요합니다. 10cm 낮은 것 보다는 외벽에 어떤 방수 대책을 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출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나중에라도 방수에 문제가 생겨서 다시 방수 작업을 해야 한다면 꽤 까다로운 작업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누수가 없다면 낮은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바닥면을 정리하면서 원래의 바닥면에 물의 흔적이 있는지는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있는 바닥면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린 것은. 화장실 배관 등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 그랬습니다. 만약 화장실 바닥은 높은 채로 유지를 하고, 배관이 지나가지 않는 다른 공간은 원바닥까지 내려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