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외단열시 각재를 골조에 고정시 피스를 사용해야 견고하죠
도면에도 병기되어 있는데 시공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네일건으로 대충 이렇게 시공한다면 매일 와서 독수리눈 뜨고 지켜보지 않는 한 건축주가 모를 겁니다.
외단열 2겹을 위해 각재를 십자로 고정하게 되고, 그 각재에 무거운 세라믹사이딩 등등 외피마감재도 붙을 겁니다. 그래서 피스 고정을 하는 건데 말이죠.
이런거 못하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저 그 흔한 말대로 시공자의 양심에 맡겨야 할까요.
협회 표준주택 시공을 자세히 보시면.. 맨 상부와 맨 하부만 피스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외단열 각재가 OSB에 고정될 때만 피스를 사용하고요.
이 부분은 협회 교육을 받은 시공사라면 당연히 고려해서 시공을 하게 될거여요. 교육을 받지 않은 시공사라면 이런 방식의 외단열을 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기에....
각재에 네일건 쓰는 이유가 이해 가질 않네요..
다만 마감재는 피스 시공을 합니다.
스터드를 찾지 않았으면 피스 사용이 맞겠지만 현장 시공자의 시공에 정답이 있지 않을까요?
1. 외단열을 위한 각재는 당연히 스터드를 찾아 고정해야 합니다.
2. "스터드를 찾지 않았으면 피스 사용이 맞겠지만" ---- 님의 이 말이 무슨 뜻인가요. 스터드 못찾으면 안되는거고 무조건 찾아야 하는 겁니다. 이 글을 봐도 님의 시공에 대한 관점의 헛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군요.
3. 스터드에 각재를 박아야 하고, 그 박는건 전부 피스를 사용해야 한다가 제 질문의 취지였고, 관리자님은 상/하부만 피스, 나머지는 네일건 허용해도 구조강도가 충분하다라고 답변하신 거구요.
남의 글 찾아 댓글이나 달 시간에, RC조 치장벽돌 중단열시 단열재나 제대로 붙이는거 고민하기 바랍니다. 궤변 늘어놓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건축주들 현혹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