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현장 조건에서 천장 양단열이 불가피할 것 같은데, 어떤지 문의드립니다.
-구옥 조적 주택
- 역전지붕 시공 예정
- 한쪽 벽면을 외단열을 하지 못해 내단열 예정
- 구조보강으로 벽면과 천정 전체에 쇠파이프가 시공됨. 쇠파이프가 내단열 예정인 (아직은 단열하지 않아 조적벽인) 벽면과 맞닿아있음
- 벽과 맞닿은 쇠파이프가 집안 전체를 감싸는 쇠파이프와 연결되어있음. 다행이 파이프와 벽 사이 미세틈 0.5cm가 있어 우레탄 폼 시공하고 그 외 벽면 구간은 압출법 단열재 시공, 천장은 수성연질폼으로 파이프를 감쌀 예정
이렇게 하면 천장은 양단열이 될텐데 괜찮을까여?
집 내부를 감싸는 쇠파이프에 우레탄폼 시공을 하지 않으면 겨울에 집안과 외부 온도차로 쇠파이프에 물이 맺혀 결로가 온 집안을 감싸버릴 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깜깜하네요. 천장 파이프만 수성연질폼으로 감싸고 파이프와 파이프 사이는 조금이라도 비워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