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초 단열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사진에서
기초하부에는 150t 압출법 단열재 시공하였구요.
그위로 1050이 기초부분 올라왔습니다.
콘크리트는 GL 기준 550 노출됩니다.
기초 측면에 xps를 붙이려고 하는데요.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1. 기초 측면에 XPS를 붙이고 잡석으로 채웠을 경우 하부XPS와 측면 XPS 쪽으로 쥐가 파먹어서
드나들 위험이 있을가요?
2. 기초 측면에 XPS를 붙이기 전에 방수프라이머를 바르고 붙여야 할까요?
아니면 바로 측면에 붙이면 될가요?
3. XPS 를 붙이는 경우 접착제는 폼본드로 충분한지요? 아니면 폼본드 + 화스너로 고정시키고
화스너 구멍에는 실리콘 등을 쏴주는게 좋은지요?
4. 기초측면 XPS 는 50t 로 붙이려고 하는데,
외벽 마감은 스터드 + 11 osb + 40글라스울+40글라스울 + 투습방수지 + 레인스크린형성40+ 시멘트사이딩 마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GL하단과 GL 상단의 XPS 부분의 건전한 마감방식을 알고 싶습니다.
2.측면이 매립된다면 방수 프라이머 처리 후 XPS를 붙이면 됩니다.
3. 매립되는 경우 폼본드로 충분합니다.
4. 벽체 구성을 다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내부 측 방습지를 추가하셔야 합니다. 상부의 레인스크린 형성부위가 하단의 XPS보다 돌출되어 물이 XPS 외부로 떨어지고 단열층이 연속되게 해주시면 됩니다.
4. 단열재를 붙이기 전에 외부용 투습방수지가 기초측면에 먼저 붙어야 하는 것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건전함을 유지할 수 있고, 흰개민 등의 피해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요.
기초 측면 마감에서 GL 상단부분은 벽체에서 투습방수지를 기초까지 내려서 붙이고
XPS를 붙이고 나서
레인스크린과 시멘트 사이딩을 GL 라인 부근까지 내려도 될까요? 그렇게 되면 40글라스울만큼 레인스크린이 뒷받침이 없이 떠잇게 되는데 괜찮을런지요?
또한 GL 하단부분 마감을 마당 콘크리트로 딱 붙여도 괜찮을런지요?
더 건전한 방법이 잇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최선은 압출법단열재 위에 외부용 CRC보드를 폼본드로 붙이고, 그 위에 취향에 맞는 아크릴 수지 페인트로 마감을 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