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도움되는 답변 주시는 협회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협회자료실과 유튜브를통해서도 많은 도움을 얻고있습니다.
타일시공을 할때 보통은 방수를 하고서 사모래로 구배를 잡고 타일을 노리물 시공을 하는게 한국의 보편적인 방식이고, 이 방식에서 사모래층 아래에 방수층이 형성되어 사모래가 물에 젖게되어 사모래 하부에 이중배수가 필요하다는 협회자료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는것이 사모래로 구배를 잡은 후에 그 위에 아쿠아디펜스 같은 타일이 붙는 방수를 한 후에 타일을 압착시공하면 사모래층이 방수가 되어 사모래하부의 이중배수가 필요없어지는거 아닌가요?^^;; 사모래 아래에 방수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도막 혹은 시트 방수 모두 바탕재가 일정수준 이상의 강성이 나와야 합니다.
다만 손이 좀 더 많이 가고, 그렇게 해본 작업자가 드물어서 꺼려할 뿐입니다. 계약 전에 그 점을 미리 명시만 하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사모래는 물의 비율이 매우 적고 모래의 비율이 높은 푸석푸석한 상태의 몰탈입니다. 즉 반죽처러 된 것이 아니라 손으로 누르면 바스러지는 정도의 몰탈 상태이며, 미장을 하는 몰탈은 흔히 알고 계시는 반죽형태의 시멘트몰탈입니다.
사모래대신 미장몰찰로 미장하고(된반죽으로 경사잡아 미장해야지요) 3일이상양생 --그위에 아스팔트 프라이머--아스팔트시트방수---아덱스프라이머--아덱스--타일바닥접착제--타일순입니다.문제는 시공자를 살득하기 어려워 셀프로 해야할 수준이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