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단독주택 건축 중 입니다^^
목조주택 테라스에 시트방수를 할거고, (한경희 멤브레인)
테라스 턱에 철제휀스를 설치 할 예정입니다.
방수층을 만들어놓고 난 후 부틸방수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구멍을 뚫어야 하나요
아니면 반대로 부틸방수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방수 시공을 해야 할까요?
저는 전자로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테이프 판매 회사에서 후자라고 이야기 해서 혼란이 오네요 ㅠ.ㅠ
그리고 테이프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단면으로 해라 양면으로 하라 이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부틸 테이프 하나 사는데? 멘탈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ㅠ.ㅠ 도움 부탁드립니다..
먼저 하는 것이 테잎의 이음 숫자를 줄일 수 있긴 합니다. 다만 그럴 경우..
가. 앵커링이 되는 자리를 칼로 따내고
나. 드릴링을 한 다음
다. 난간을 고정하고
라. 난간과 기존 테잎이 만나는 곳 (따진 곳)의 주변을 같은 계열의 도막방수재로 잘 발라 주는 순서로 해야 하는데, 이 것이 생각보다 귀찮은 작업이라.. 테잎 위에 그냥 드릴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테잎 다 떨어져 나가고, 들뜨고... 결국 다 뜯어 내고 재시공... 이런 식으로 일이 흘러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후시공을 하라고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후시공도 이음매 처리만 잘 되면 아무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