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실별 평수 및 보일러 설치 용량
어린이집 264.2m2 80평 보일러 37000k/cal
경로당 150.1m2 45평 보일러 2200k/cal
게스트하우스 110.7m2 33.5평 보일러 18000k/cal
사건의 발단은 어린이집 난방을 해도 바닥 따뜻하지 않고 뜨거운물을 쓰면 바닥이 더 차가워져서 린나이에서 AS왔는데 보일러 용량이 작아 1대 더 설치 해야 한다고 하는데 건설사에서는 계산서 맞게 설계 되었다고 하는데 이거 설계 하자 아닌가요? 린나이 홈페이지 보면
어린이집은 80평인데 보일러 난방평수 70평짜리가 설치 되었습니다.경로당 게스트하우스도 실제 평수보다 작은 보일러 용량이 설치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주택의 경우 난방용량을 평당 500~600kcal로 잡죠. 패시브 하우스가 아닌 일반주택도 온수사용이 많아지기 요즘은 600정도로 계산합니다.
보일러 회사에서 말하는 평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주택은 문을 여닫는 일이 잘 없고 단열구조가 문제가 없을 수 있는데 어린이집 특성상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단열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구요.
80평 600kcal을 계산하면 48,000kcal이 필요하겠네요. 아마 효율이 떨어지다보니 보일러는 계속돌고, 순간식 보일러(가스,전기)일경우 온수를 쓰면 난방은 차단되다보니 반복이 되는듯 합니다.
1. 보일러 회사에서 용량이 작은 것이 문제라고 했다면, 일단 그 말을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경우 설계하자입니다.
2. 혹시 보일러 쪽에서 오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고, 열반사단열재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조금 평형이 작은 보일러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심할 정도로 난방이 안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즉 다른 원인이 있는가를 살펴 보아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난방파이프가 너무 길게 (60미터 이상) 설치 되었거나, 난방 분배기의 조정이 이상하거나 등 입니다.
다만 난방분배기의 경우 보일러 기사께서 바로 알 수 있는 사항이며, 난방배관의 길이는 한쪽은 따뜻해 지는데, 다른 쪽이 온도가 올라가지 않으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은 설계하자인지 아닌지를 딱히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온수사용시간이 길다면 온수기를 별도도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만 이는 결국 보일러를 추가 설치하는 것과 유사한 비용이 들 것 같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