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턴키 리모델링 계약 중에 있습니다.(05년식 아파트입니다)
단열을 최대한 신경쓰고자, 외벽과 접한 모든곳에 아이소핑크 30T + 30T 단열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쉬운것은 비용상의 문제로 내/외부 샷시 교체를 하지 못하고 일부만 하여야 하는 상황인데요.
질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외벽쪽 내면에 단열작업을 하는데, 샷시를 교체한다면 내부 VS 외부 어느것이 더 효과적일지요?
(외부 발코니 최신형 단창+내부 구식 단창 VS 외부 발코니 구식단창 + 내부 최신형 단창)
2. 만약 외부만 교체하는 경우, 발코니용 단창을 많이 하는데 외부샷시에 이중창을 하는 경우는 잘 없나요?
3. 비확장의 경우 외부 단창 + 내부 단창이 흔히 보이는 조합인데, 내부 이중창을 안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비용대비 효율이 안나오는 것인지..
1. 외부 발코니 구식단창 + 내부 최신형 단창
2. 발코니 외벽은 단열이 없기에 창의 성능이 높은 것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3. 비용대비 효율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온도의 민감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딱히 무어라 할 수는 없지만... 발코니로 자주 나가게 되는데, 두번 열고 나가기도 일종의 불편함이기도 하기에...
내창을 단창으로 하되, 아르곤가스충진된 로이유리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첨언을 드리자면,
턴키계약에서 창호의 경우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4229
발코니에 아이소핑크 단열작업이 60티로 들어가는데요 그걸 감안해도 내부창 교체를 추천하시는거지요?
가견적이긴한데 외부교체보다 내부교체가 더 저렴하더라구요
외부보다 내부의 교체비용이 저렴한 것은 창의 성능이 같다면, 외부 작업의 난이도 때문일 겁니다.
위에 적어 드리지 않았는데요..
내창을 새로 할 경우의 로이유리에서 로이코팅은 3번면에 되어야 합니다.
내창을 성능좋은 샷시로 변경 하는 경우, 그렇다면 발코니를 외부로 간주하고 내창 바깥쪽(발코니와 실내 사이)에 단열을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아무리 좋은 창도 단열재 두께로 환산하면, 35mm 정도 밖에는 안되거든요.
이 논의의 핵심은, 주된 단열이 되는 벽에 좋은 창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