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자님
4548번 게시글에 대한 질문을 다시 올리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바닥 방통 (1번째 사진 참고)
원래계획 : 기본방통을 철거하지 않고, EPS 50T - PE필름 - 엑셀 - 방통50mm 하려고 했습니다.
기존 방통을 까보니 방통 50mm + 비드법1종 50T가 깔려있습니다.
Q1. 현 기준시점, 기존 방통을 철거하지 않을 경우, 방통 위에 엑셀만 깔고 방통 50mm를 바로 치는 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1번 : 기존방통 - 측면완충재 - EPS 50T - PE필름 - 엑셀+유핀 - 방통 50mm
2번 : 기존방통 - 측면완충재 - 엑셀 - 방통 50mm
Q2. 2번의 시공일 경우 PE필름 생략해도 될까요?
Q3. 단열재를 깔지 않을 경우 엑셀유핀은 못 꽂는데 괜찮을까요?
욕실 공사 (2~4번째 사진 참고)
기존 욕실은 배관을 묻고, 130mm정도까지 미장마감하고, 사모래 70mm 정도해서 타일 마감이였습니다
오늘까지 철거 하였고, 오폐수, 하수도관 까지 설치되었습니다.
조적이 시멘트벽돌조라서 깨내면서 들어간 부분은 많이 들어간 부분이 있고, 들쭉날쭉 합니다.
타일 밑 높이 130mm정도 까낸 곳이 안쪽으로 30mm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차후 공정은
벽타일 밑 공간 있는 부분까지만 미장 - 배관아래 바닥방수 - 벽방수는 벽타일 아래 미장한 부분까지만(대략130mm) 방수 - PVC배관 - PB배관 - 사모래 - 타일 이라고 합니다
제가 요구해서 받은 것은 공정은 XPS 50T - 엑셀 -방통 50mm 이였는데 3가지 모두 안 한다고 합니다.
항상 사장님말과 설비기사님 말이 다릅니다. 분명 사장님한테는 이렇게 시공해달라 했고, OK했는데 설비기사들은 처음 듣는 것 처럼 얘기하고 있고, 뭐든지 제가 말 한 대로 시공하면 하자가 난다고 합니다. 하자나도 상관없으면 해주겠다 라고 하십니다.
오늘 설비기사님한테 들은 말은
첫 번째, 엑셀유핀을 왜 쓰냐? 그거 쓰면 바닥 들고 일어난다
두 번째, 욕실에 왜 단열재를 까냐?
세 번째, 욕실에 엑셀배관 깔면 온수배관이 늘어났다 줄었다면서 균열이 생겨서 누수된다
이렇게 되도 되면 해주겠다
네 번째, 설비기사님은 지금까지 설비하면서 욕실에 방통치는 사람 처음봤다고합니다
Q4. 욕실에 방통을 치면 안되나요? 저는 어차피 내부에 방통치는거면 욕실도 같이 치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에 같이 하려고했습니다.
Q5. 지금 벽타일을 제거하고 진행할 여력이 안 된다고하면, 아래와 같이 시공해도될까요?
1번 : 바닥미장 - 벽미장(단, 벽은 1.8M까지 미장) - 도막방수 - 오폐수배관, 하수도배관, PB배관 - 엑셀배관 - 사모래 - 타일마감
2번 : 바닥미장 - 벽미장(단, 벽은 1.8M까지 미장) - 오폐수배관, 하수도배관 - 배관이 안 보일 정도로만 흙으로 덮고 - PB배관, 엑셀배관 - 방통50mm - 도막방수 - 사모래 - 타일마감
석분으로 덮고 싶지만, 석분이 뭔지도 모르셔서 석분은 안 쓰실거 같아요....
Q6. 혹시 도막방수가 까만색으로 된 방수가 맞나요?
Q7. 거실 중문제거 후 (5번째 사진 참고)
중문 제거하고나니 바닥이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위에 엑셀을 깔고, 방통을 치더라도
해당 부분 미장 - 엑셀 - 방통이 맞겠죠?
이 역시도 말하면..... 어차피 방통 칠껀데 뭐하러 미장을 해요? 라고 답변을 받을것 같긴합니다.....
리모델링 진행이 제가 계획했던대로 안 되니 답답하네요
방통 위에 엑셀만 까는 것보다는 층고에 여유만 있다면 단열재를 깔고 방통을 치는 것이 비용은 추가되지만 열효율 및 층간소음에는 유리합니다.
1번 : 기존방통 - 측면완충재 - EPS 50T - PE필름 - 엑셀+유핀 - 방통 50mm
2번 : 기존방통 - 측면완충재 - 엑셀 - 방통 50mm
Q2. 2번의 시공일 경우 PE필름 생략해도 될까요?
PE필름은 방통 칠때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에 필요합니다.
Q3. 단열재를 깔지 않을 경우 엑셀유핀은 못 꽂는데 괜찮을까요?
와이어메쉬에 결속선으로 고정하게 됩니다.
Q4. 욕실에 방통을 치면 안되나요? 저는 어차피 내부에 방통치는거면 욕실도 같이 치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에 같이 하려고했습니다.
방통을 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방수층의 보호몰탈 역할과 난방배관을 덮을 목적으로 방통을 소량 부었었습니다.
Q5. 지금 벽타일을 제거하고 진행할 여력이 안 된다고하면, 아래와 같이 시공해도될까요?
원칙은 벽타일을 제거하고 방수층을 이어서 공사해야 합니다. 벽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차선택으로 방수층을 타일 안쪽에 위치하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벽미장이 타일 위에 시멘트풀을 방수비로 바르는 것이라면 추후에 다 떨어지게 됩니다. 도막방수 중에 아쿠아디펜스라고 있습니다.
1: 배관이 안보일 정도로 석분으로 채운 후 -
스데공구리(시멘트 풀로 견고한 바닥을 만들어 줍니다. 벽면은 시멘트풀을 바르지 않습니다.)-
마페이 코너밴드로 벽과 바닥이 만나는 코너를 보강해 줍니다
아쿠아디펜스로 바닥+벽(타일 위)을 방수해줍니다.
엑셀배관+pb배관 배관 인입 후 인입부위를 다시 아쿠아 디펜스로 꼼꼼하게 방수해줍니다.
보호몰탈로 방통을 친후 - 사모래 - 타일 마감하시면 됩니다.
Q6. 혹시 도막방수가 까만색으로 된 방수가 맞나요?
도막방수에는 고뫄스(검정), 아스팔트 프라이머(검정), 우레탄(녹색, 회색 등.) 등등 정말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게 고뫄스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수용성 고무의 한 종류인대 이 수용성 고무의 단점은 타일이 잘 안 붙습니다. 그래서 좀 비싸도 아쿠아디펜스를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Q7. 거실 중문제거 후 (5번째 사진 참고)
중문 제거하고나니 바닥이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위에 엑셀을 깔고, 방통을 치더라도 해당 부분 미장 - 엑셀 - 방통이 맞겠죠?
단열재를 까시던 PE비닐을 까시던 미장을 꼭 해 주어야 합니다.
PVC배관 - 석분채우기 - 시데공구리 - 마페이 코너밴드 보강 - 아쿠아디펜스 방수 - 엑셀+PB 배관 인입 - 인입부위 아쿠아 디펜스 방수 - 보호몰탈 방통 - 사모래 - 타일마감
Q1. 스데공구리가 손미장 같은건가요? 스데공구리 라고 하면 알아들으실까요?
Q2. 마페이 코너밴드 보강과 아쿠아디펜스 방수를 보호몰탈용 방통 위에 해도 괜찮은가요?
아쿠아디펜스 방수는 1회 인가요? 2회 인가요?
타일 자체가 방수되서 타일에는 방수 안 해도 괜찮아요
.............................
공구리 위에 방수를 하는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스데공구리는 현장에서 시멘트에 방수액을 넣은 시멘트풀을 바닥에 부은 후 빗질하는 액체방수에 한가지 입니다.
Q2. 마페이 코너밴드 보강과 아쿠아디펜스 방수를 보호몰탈용 방통 위에 해도 괜찮은가요?
방통은 방수층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층입니다. 온수배관과 엑셀파이프를 덮은 방통은 파이프의 팽창과 수축으로 균열이 생길 수 있기에 저의 경우 방통을 방수층 위에 보호몰탈로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흙이나 석분으로 채운 바닥에 방통을 바로 부으면 다음날 방통이 어딘가 쭈욱 빠져있을 수도 있습니다. 흙이나 석분 내부에 빈공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액체방수는 바닥에 미리 시멘트 풀을 부어서 빈공간을 막아주어 방통의 수분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타일이 방수라면 저도 참 좋겠습니다..
수 많은 누수현장들이 타일만 붙이면 다 해결될테니까요 ㅠㅠ
Q2. 아쿠아디펜스는 1회 시공해도 되나요?
Q3. 시멘트풀은 최소 타일 바로 밑까지는 꾹꾹 채워야 하는거죠?
아쿠아디펜스는 일반적으로 별도의 프라이머가 필요없습니다.
진공청소기로 바닥청소만 깨끗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Q2. 아쿠아디펜스는 1회 시공해도 되나요?
보통 3회정도 시공해줍니다.
Q3. 시멘트풀은 최소 타일 바로 밑까지는 꾹꾹 채워야 하는거죠?
넵 맞습니다. 방통을 포함하여 마감높이가 나오는지 확인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마감재는 각종 파이프 관통 부위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Q1. 2층 화장실이고, 타공하여 1층부터 올라오는 배관을 설치하고, 우레탄폼으로 막아놨습니다.
폼이 굳으면 지저분한 부분을 컷팅하고 방수처리 및 마감을 해도 되나요?
Q2. 다음 공정으로 우레탄폼 컷팅 - 바닥과 벽 액체방수(시멘트풀) - 아쿠아디펜스방수 - 석분채우기 - PB배관, 엑셀배관 - 사모래 - 타일 공정으로 진행 하면 될까요?
Q3. 아쿠아디펜스가 15kg인데, 1kg당 1㎡정도 시공가능하더라구요(1통당 1회시공 가능). 그럼 3회를 하면 아쿠아디펜스 3통을 사야하는데 금액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고뫄스로 벽(1.8M)과 바닥을 1회 방수하고, 아쿠아디펜스 1회 방수 해도될까요?
오늘도 엑셀 보호몰탈용으로 방통을 치고 싶다고 했는데,,,, 그냥 사모래만 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ㅠㅠ,,,, 절대 엑셀 손상갈일 없다고 하셔요
아덱스 방수제는 프라이머를 발라야할것 같긴한대,,,,
방수제 아덱스
http://baruntoo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680&inflow=naver&NaPm=ct%3Dkg6gror4%7Cci%3D0z80001Ee8ftcSxPrLo6%7Ctr%3Dpla%7Chk%3Db3db3e0ab55f5cecde4d4dd707d9400d8ab5300f
코너 테이프
http://baruntoo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679
Q5. 고뫄스는 바닥과 모서리만 2회하고, 아쿠아디펜스로 바닥과 벽을 해야될까요?
폼이 굳으면 지저분한 부분을 컷팅하고 방수처리 및 마감을 해도 되나요?
안됩니다. 사진상에 PB배관에 보온재를 일부분 제거하고 도막방수가 배관에 표면에 빈틈없이 시공되야합니다. 혹은 피트를 만드실꺼라면 벽돌을 쌓아서 방수턱을 만들어주셔야합니다.
방수에 많이 쓰이는 시트방수와 도막방수 둘다 신축성이 있는 재질입니다. 이 유연한 방수재는 견고한 바닥의 미세한 균열이나 진동 등을 커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견고한 바닥+ 그위에 신축성이 있는 방수층 이 두가지가 필수입니다.
Q2. 다음 공정으로 우레탄폼 컷팅 - 바닥과 벽 액체방수(시멘트풀) - 아쿠아디펜스방수 - 석분채우기 - PB배관, 엑셀배관 - 사모래 - 타일 공정으로 진행 하면 될까요?
PB배관을 쌓고 있는 보온재는 견고하지 못해 방수층의 견고한 바닥이 될 수 없습니다.
배관높이까지 석분을 채우고 바닥에 와이어메쉬를 넣고 5센치정도의 시멘트풀을 쳐서 견고한 바닥을 만들어 준후에 배관 주변은 벽돌을 쌓아서 물턱을 만들어주고 그 위에 도막방수를 해주어야 합니다. 시멘트풀은 액체방수 시방에 따라 여러겹을 해주세요.
Q3. 아쿠아디펜스가 15kg인데, 1kg당 1㎡정도 시공가능하더라구요(1통당 1회시공 가능). 그럼 3회를 하면 아쿠아디펜스 3통을 사야하는데 금액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고뫄스로 벽(1.8M)과 바닥을 1회 방수하고, 아쿠아디펜스 1회 방수 해도될까요?
벽면의 방수때문에 아쿠아디펜스를 말씀드린것입니다. 고뫄스에는 타일이 잘 안 붙습니다. 바닥은 고뫄스로 하시더라도 벽은 아쿠아디펜스나 아덱스제품으로 하셔야 타일 접착이 쉬우실꺼에요.
저는 제가 드리는 말씀으로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제가 누수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에서 현장에 계신 분의 의도와 너무나 상이한 방법을 말씀드림으로 오히려 시공의 의지가 저하되어 하자 발생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누수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시고 업체에 담수테스트를 요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액체방수는 심리적 방수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것으로 마음의 위안이 되신다면, 제품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아쿠아 디펜스의 1kg당 1㎡ 는 2회 시공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2회라도 제대로 하시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아쿠아디펜스에도 전용 모서리 밴드가 있습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정선생님이 적으신 글 중에 맨 끝의 글에 유의하시어요.
결국 책임을 지는 사람이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 결정의 건전함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회사를 피해야 하지만.... 모든게 돈이 문제죠...
Q1. 저렇게 큰 구멍 자체를 폼으로만 메꾸어도 괜찮은건가요?
저는 몰탈같은 걸로 메꿀줄 알았는데 2층 3층 욕실 전부 폼으로 메꿨더라구요
Q2. 정선생님 말씀처럼 보온재 때문에 견고한 바닥이 될수 없어서 시공방식이
바닥과 벽 액체방수(시멘트풀) - 아쿠아디펜스방수2회 - 석분채우기 - PB배관, 엑셀배관 - 사모래 - 타일 공정이 될수 없고
보온재 컷팅 - 석분 - 와이어메쉬 - 시멘트풀5cm(견고한바닥 완성) - 모서리밴드 - 아쿠아디펜스2회 - 담수테스트 - PB, 엑셀배관 - 사모래 - 타일
담수테스트를 2~3일간 했을때 누수가 없다면 타일 작업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PB배관이 건물내부에 있어서 보온재는 필요없지 않을까요?
빼달라고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Q2. 네 그렇습니다.
Q3. 온수배관은 보온재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열손실이 꽤 커서요....
3층 욕실 폼 작업 된 상태에서 폼을 컷팅하고 미장을했는지 그냥 미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서 보니 벽면까지 대충(?) 미장 되어있네요
타일벽면과 딱 맞게 해준다고하더니,,,,
여기서 석분 채우고 그 다음 공정으로 가면 되겠죠?
석분 채울공간이라서 생략해도 되나요?
방수층은 배관 위에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근데 원래 저렇게 깨부순 시멘트들을 매립하고 그 위에 석분을 채우는건가요?
아마도 자재비 아낄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깨끗이 청소하고, 폐기물 처리를 해야죠..
아마 저대로 쓸 요량인것 같습니다.
혹시 저대로 쓴다고 하면 뭐라고 대응해야되죠??ㅠㅠ
분명히 어차피 속에 석분을 채워넣을려면 석분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부피가 큰걸로 메꿔놓고 석분을 채워넣는다 이럴거같은데요
너무나 당연해서 할 말이 없는데요... 석분이 얼마나 한다고...
그 모든 것을 떠나서 쓰레기를 그냥 두고 공사를 한다니요. 그 것도 건축주가 보고 있는 상황에서... 간이 큰 건지, 아무 생각이 없는 건지, 싸가지가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게시판 관리를 한지 올 해로 딱 10년 째 인데요. 그 동안 제가 흥분을 한 게 딱 한번 있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먼지 하나 없이 치우라 하시어요.
설비사장님이 나이가 50대 이상 되어보이시던데
제가 나이가 어리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투가 "니가 뭔데 수십년을 설비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이런 말투입니다
내일 시공사 사장님한테 얘기해서 치우고 바닥 시공하라고 얘기해야겠네요
그래서 저는 셀프인테리어 한다고 하는사람이 몇몇 공정 시공자 불러서
인테리어 한다고 할때 항상 공사 공정간 여유를 충분히 두라고 이야기 합니다.
비록 공사기간은 늘어날지라도 이렇게 해야 끌려다니지 않고
집에 보내고 다른사람을 불러서 다시 할 수 있거든요.
바닥높이에서 15cm정도 까지 바른 상태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타일 덧방이 일 경우에는 고뫄스를 바른다고해서(150cm높이) 고뫄스 위에 타일이 붙고 안 붙는것이 아니라
기존타일에 고뫄스가 건전하게 안 붙기 때문에 타일이 탈락되는 하자가 발생할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 타일덧방이 아니라 타일을 전체 제거 후, 고뫄스를 바르고 (벽150cm높이), 드라이픽스2로 타일을 시공할 경우에는 아쿠아디펜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건전하게 시공이 되는것인가요?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기존타일 - 위에 고뫄스 - 타일 재시공을 하던
고뫄스 위에는 벽타일을 안 붙이는게 좋다는거죠?
고뫄스 방수 회사와 쌍곰회사(드라이픽스 판매처) 두곳 다 문의한 결과
드라이픽스2로 시공하면 충분하다고 너무 당당히 말씀하셔서요
시험성적서도 있다고 하셔서요
그래서 기존 벽타일에서 고뫄스를 15cm정도 까지 발랐는데, 허리 높이까지 올려서 바르고 타일덧방해야 싶어서요
아울러 마지막 질문으로 신축일 경우, 아쿠아디펜스를 사용하지 않고(시트방수도 제외) 방수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방수를 하는가요?
도막방수는 150~180cm정도 까지 해야된다고 하는데, 고뫄스에는 타일이 안 붙는다고 하시면
도대체 벽방수는 어떻게 하는게 정석인가요?ㅠㅠ
그 시험성적서를 저도 보고 싶습니다. 이는 "절대 그럴리가 없어"라는 의미가 아니라, 궁금해서 입니다.
드라이픽스라는 제품이 무흡수표면용이라서,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만, 흡수가 되지 않는 표면과 고무는 그 성질이 달라서요... 시험성적서를 확인하기 전에는 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도막방수를 한 후에, 흡수율이 낮은 CRC 보드 등으로 마감을 하고, 타일을 접착하는 방식으로 합니다.
Q2. CRC보드로 마감하고 CRC보드 바탕면에는 아무런 시공없이 바로 타일만 부착해도 되나보군요
CRC보드 사이의 이음매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Q3. 제가 경험한 바로는 방수후, CRC보드를 쳐서 타일 시공하는곳은 한곳도 못 본것 같은데
혹시 협회에 자료가 있나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방수석고를 붙이고 그 위에 마페밴드와 아쿠아디펜스를 시공하고 타일마감하는 것은 보았는데, 이것도 가능한 시공법인가요?
2. 이음매는 통상 하듯이, 메쉬미장을 하게 됩니다.
3. 보드류가 다 같은 방식입니다. 방수석고보드도 같은 원리이나, 오히려 방수석고보드가 더 수명이 짧습니다. 제목이 "방수"일 뿐, 사실 그냥 "물에 조금 강한 석고모드"일 뿐입니다... 물을 상당히 쉽게 흡수하거든요. 그래서 방수석고보드는 그 외측 표면에 방수를 하게 됩니다.
CRC보드는 외부마감용으로 사용하면 되는데, 구글에서 검색을 하시면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협회의 경우 콘크리트 건물은 무기질탄성도막방수제를 사용하고, 타일을 직접 접착하는 방식이 우세합니다.
아쿠아디펜스도 타일 접착제로 직접 접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아예 건식판넬로 마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몇 아파트에서 시범적으로 적용을 하고 있고, 아마도 꽤 유용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자료를 검토한 결과, 고무 아스팔트 도막방수제 (제품명 고뫄스) 표면에 "드라이픽스"를 이용한 타일 접착이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골조의 평활도가 너무 좋지 않아서 15mm 이상의 편차가 있을 때는.. (제조사의 권고 사항에 따라) 수성세라에폭시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