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술사 공부중인 직장인입니다
검색해봐도 10년~20년전 글밖에 없고.. 신뢰가 가지 않아 여기에 질문 올리게 됐습니다.
유동화제를 쓰면 강도 관계없이 슬럼프치를 일시적으로(약 1시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책에 나와있는 내용)
여름이나 한번씩 차가 너무 막혀서 현장에 레미콘이 늦게 도착했을 경우에 가수를 하지 않고 시공성을 늘리는 좋은 방법같아서 실제 적용해볼까하고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05년도인가 09년도인가 저랑 같은 질문을 한 글을 보니,, 답변들이 "유동화제 쓰면 강도 나빠지고 변색되고 나쁘다,, 차라리 애초에 슬럼프를 높게 주문을 해라" 그런류의 답변들이었습니다.. 논리적인 근거는 없지만 경험적으로 써보니 안좋더라~그런 느낌인데요,,
그 사이에 기술이 발전해서 이제는 강도 변화 없이 딱 슬럼프치만 높일 수 있게 된 것인지,, 아니면 이건 책에나 나오는 내용이 그러하고 실상은 그렇지 못한것인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유동화제를 개별적으로 구비할 수 있거나, 레미콘 띄울때 한포씩? 갖고오라고 하는게 가능하다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쓰면 참 좋을텐데요..
실제로 유동화제를 현장서 섞어서 쓰는 현장이 있나요?(배치플랜트 미 보유한 영세한 현장의 경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당시와 지금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물론 제품은 더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유동화제를 현장에서 넣으려면 정말 잘 섞어 주어야 하거든요. (정~~~~말 잘 섞여야 합니다.)
이 콘크리트 레미콘 차에 부어 넣고.. 잘 섞이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아시다 시피 이게 잘 될리가 만무합니다. 현장에 그럴 만한 시간이 없으니까요....
이게 잘 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것은 공장에서 배합을 해서 가져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