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화장실 설비배관과 방수

1 리비스 3 1,119 2022.07.07 11:27

안녕하세요 전원주택 마련의 꿈을 꾸며 이 곳에서 많은 지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신축인 경우 화장실 급수배관을 골조 형성시에 매입하여 설치하는게 어렵고, 이게 비용 상승 요인이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방수관련 하자로 인한 비용은 더 크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규모 건축현장의 배관이 별첨사진과 같이 진행 됨을 봐 왔습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사전에 설비도면 또는 시방서에 간략하게??라도 표현해서 미연에 방지하고

쉽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수전구의 종류와 조명기구, 콘센트 등의 사양과 설치위치를 정확히 도면에

표기해야겠죠 이는 곧 허가도면 정도로는 불가하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의 표현만으로 일괄 적용 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22.07.08 00:14
안녕하세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축의 경우 배관 후 건축주의 변심만 없다면 당연히 매립이 되어야 하고, 비용 상승도 없습니다.  매립을 해서 비용이 올라간다고 하는 시공사와 계약 자체를 하면 안되세요. 그건 무언가.. TV를 샀는데, 리모콘만 주고 모니터는 추가비용을 달라는 것과 같습니다.

허가도면 수준에서의 위생기구 위치 + 계약 후 위생기구의 종류를 협의 결정하면, 이 배관을 제대로 매립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거든요.
1 리비스 2022.07.08 08:25
감사합니다.
사전에 위생기구를 확정해 두고 노출 배관은 안된다는 다짐을 받아야겠군요
다짐의 정도를 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축 현장 여러 곳을 가봤지만 화장실 노출 배관은 당연한 듯 되어있었습니다.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서는 한 가닥 배관만을 빼두고 양생이 끝나고 조용한 시점에
일괄 거미줄처럼 노출배관으로 시공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의 새벽에도 답변을 해주시는 관리자님 도대체 열정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2.07.08 15:57
^^ 직업이라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