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등에 폼을 쏘고나서
튀어나온부분을 자르는걸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꾹꾹 눌러서 안으로 집어넣더라구요
그러고 실리콘 코킹을 쏘는데
아니 폼이 단열을 하는 원리가 내부에 공극을 만들어서
공기층이나 가스층을 만들어서 단열을 하는데
그걸 밀실하게 하겠다고 꾹꾹 다져넣으면
내부에 기체가 빠지면서 다져지는거 아닙니까
그럼 밀도가 높아지고 기체가 빠지면서
폼 본연에 능력을 잃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게 복원력이 적다곤하지만
아예 복원을 안하는게 아니니까
그위에 실리콘 코킹을 하면 그게 내부에서 게속
압력을 지니고 있을텐데 그럼 코킹도 쉽게 깨질꺼구요
유투브 영상을 보다가 아주 자랑이란듯이
자기는 튀어나온 폼을 자르지 않고
꼭꼭 다시 집어 넣어준다고
자기 기술을 자랑하듯 올린 영상이 있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질문 입니다
예를 들어 목구조로 상을 대고
폼을 도포 하는 동시에 비닐같은걸로 처리된
판자로 그 부분을 덮어서 그 부분까지만
팽창하게 하는 영상도 있던데
뿌리고 덮고 팽장 -이어서 뿌리고 덮고 팽창 이런식입니다
이것은 위 상황과 같다고 봐야하나요
다르다고 봐야하나요 ?
1. 폼마다 탄성과 팽창률 그리고 경화 후 수축률이 다르기 때문에 따져보아야 합니다만 원칙적으로는 잘라내는 것이 맞습니다. 아니면 조금 덜 채우거나요. 그것이 다 손맛이긴 한데 조금의 눌림은 괜찮습니다. 그러므로 글만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2. 그리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연질폼에 한하여 그렇게 하기도 하나 폼은 아시다시피 접착력이 강해 보이지 않는 곳을 구석구석 채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건이 된다면 눈으로 부풀어오르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