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하우스에 독일식 3중 참호를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엔썸 캐멀링, 레하우, 살라만더 등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패스비협회에 시공사례에 올라온 창호는 거의 90프로 이상이 엔섬 캐멍링으로 시공됩니다.
위 3개 업체는 패시브협의 공식(?) 자재로도 등록이 되어 있고 3개 브랜드가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개 업체가 기능상으로 편차가 적은 걸로알고 있는데 1개 업체가 독점적으로 많이 사용된다는 것은 기능이 아닌 편의장치 때문인걸로 판단됩니다.
시공후 영상을 보면 엔썸은 바깥쪽에 한개의 유리가 더 있어서 여기에 블라인드를 달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 이게 선택을 많이 하는 압도적인 이유라고 생각이됩니다..
혹시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인증에서 외부블라인드를 의무화하고 있어서요.
인증주택이 아니라면 타 브렌드가 살짝 더 저렴해서 많이 찾고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공주택은 엔섬이 확실히 비중이 높아보였습니다.
살라만더는 잘 모르겠고. 레하우의 경우 원래 항공기 부품 제작업체에서 시작해서 가격 비중이 높은 프로파일이 내구성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항상 성실하고 객관적인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1.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창호
2.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현관문
3.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외부차양
1번은 세 업체 모두 스펙 인입니다.
2번은 두 업체가 스펙 인입니다. 하지만 한 업체는 가격이 안드로메다라.....현실적인 선택지가 아닙니다. 그 외에 별도 도어 전문 제작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역시 가격이 안드로메다....라...
3번은 창호 업체도 가능하고 그 외에 매우 많은 전문업체가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1번,2번,3번 모두를 납품 시공이 가능한 업체가 케멀링밖에 없습니다.
시공비용이 더 추가 되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업체에 의뢰하는 것 보다는 경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품 자체의 품질과 시공품질이 낮은 것도 아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