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질문드렸던 1991년도 노후 다가구주택 리모델링을 이제야 시작하려 합니다.
바닥 난방시공을 다시 하려하는데 순서와 방법을 한번더 확인하고자 문의드립니다.
1. 기존 난방바닥을 모두 들어내고 원바닥에 수도배관 등을 뭍어야할 경우 기포콘크리트를 타설해서 그곳에 배관을 뭍어야 할것 같은데요. 이때는 기포콘크리트층을 반드시 시공해야 하겠지요?
2. 순서는 바닥->기포콘크리트(배관매립)->PE필름->단열재(EPS 50mm)->PE필름->방통몰탈(40~50mm)인지 아니면 원바닥->PE->기포 순서로 가야하는지요?
3. 외단열이 어려워 결국 내단열을 하려고 합니다. 그림과 같이 내단열 바닥까지 먼저 시공하고 합판 및 측면 완충재를 시공한 후 바닥을 시공하는것이 열교차단관점에서는 나을것 같은데 일반적인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벽 단열재까지만 붙이고 바닥 후에 석도 등의 마감을 해야하는건지 문의드립니다.
4. 중간층이든 지면에 닫는 제일 하단층이든 바닥시공은 동일한 순서로 하면되는지요?..2층과 반지하층의 난방시공을 해야해서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닥의 평활도를 위해서라도 기포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현실적으로는 올려 주신 순서가 맞습니다. 즉 기포-필름-단열재-필름의 순서입니다.
3. 콘크리트 구조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합판보다는 측면 완충재가 낫겠습니다.
석고보드 등의 마감은 방통몰탈이 경화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하부가 지면이 아니라면 아래 쪽의 첫번째 PE필름은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2. 의 '현실적'으로는 단서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할까요?
3. 벽측 내단열재 시공 -> 바닥시공-> 벽체 석고 및 마감 순으로 진행하되 측면은 완충재 시공으로 정리하면 될것 같습니다.
4. '하부가 지면'이라함은 지상층은 첫번째 필름 생략, 반지하는 필름->기포->단열재->필름-> 방통으로 이해하면 되는것이지요?
감사합니다.
4. 네 맞습니다. 다만
기포->필름->단열재->필름-> 방통 입니다.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기포 시공이 어려울 경우는 그냥 원바닥에 단열재+수도배관 등->배관틈새 폼충진->XL배관->방통이 되는거지요?..다른 대안은 없는것이지요?
다른 대안은 없어 보입니다.
바닥의 기존 자갈 등을 다 들어낼 경우 결국 비용문제를 생각안할 수 없는데요. 최하층이 아닐 경우 자갈을 철거하는것이 필수인지요?
정석은 기포(배관)+PE+단열재+PE+엑셀+몰탈라고 하셧는데 여기서 보통 시공업체들은 모두 자갈위에 그냥 엑셀시공 방통은 얘기하는 업체도 있고
단열재 없이 기포위에 그냥 엑셀시공 해도 된다고 하는 없체도 있는데요. 모두 걸러야하는 얘기지요?
혹시 추가로 자갈(배관)+단열재+PE+엑셀+몰탈 이렇게 해도 될까요?..자갈을 평평하게 해서 단열재를 시공하는게 가능할까 싶기도합니다만..
과거에는 되었던 방식이니까, 지금도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불확실성을 개선한 셈이니, 과거의 방식으로는 그 확률을 안고 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택은 사용자의 몫이고요.
다만 과거의 방식도 그 이유가 있었던 것이므로 그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은 더 암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갈 위에 다시 단열재를 까는 것은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 들어내고 하는냐 아니면 그냥 자갈위에 엑셀깔고 몰탈시공하거나 뿐이군요.
전자로 해야 하는 이유는 열교차단 및 열손실감소가 핵심이고 뜬구조로 층간소음감소 등의 부가적 장점이 있다고 봐야하는거지요?..
비용과 작업의 기간 및 작업자 들의 이해도 등의 벽이 있다보니 결정이 어렵습니다. ㅠ
현장에 거대한 벽이 있다는 점... 동종 업계를 대변할 자격은 없지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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