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촌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이년전 마음에 드는 땅을 구입하였고
현재 집사람과 일하며 작업실 겸 주거공간을 건축중입니다.
건축과 실내건축을 전공한 사람들입니다.
충북 보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의 두면이 산속에 접해 있는 위치입니다.
건물은 RC조이며 단층구조입니다.
평소 유투브와 이곳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 얻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깊히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지금 5월인데도 아침에 입김이 나올정도로 올해만 이상저온인지
무척 춥기에 단열공사에 더더욱 고민하게 됩니다.
모형을 보시면 평지붕 + 경사지붕이 합쳐진 형태이며
외벽 슬라브 모두 외단열로 결정한 상태에서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옥상 루프드레인 주변의 상세입니다.
드레인을 타설시 미리 설치하고 방수후 뚜껑(캡?)을 끼우면
구체슬라브 면에 캡이 설치가 되는 것이 맞는 것인지요?
(PVC 파이프를 인상하여 쇄석면까지 올리는 것 아닌것 맞죠?^^;;)
슬라브부터 최상층 쇄석 마감 또는 추후 데크 마감까지는
관리자님의 지침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드레인주변 쇄석 채워지는 부분 가로 * 세로 폭을
대략 어느정도로 하면 적당할까요?
(약 300*300 또는 400*400)
두번째 도움요청입니다.
이건 옥상외단열시 '구배와 물빠짐의 이해'에 관한 질문인데요.
슬라브구체 타설시 미장기술자를 붙여 구배를 완전하게 드레인쪽으로 잡겠습니다.
이역시 관리자님의 지침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럼 단열재와 배수판 역시 구배잡은 대로 놓여지게 되겠지요.
그럼 우천시 쇄석및 배수판아래(단열재위) 구배대로 흘러
배수 드레인으로 빠져 나간다고 이해하면 되겠는지요?
스케치한 이미지와 현장 사진 모형사진을 첨부합니다.
제가 이해가 쉽게 글을 작성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이 많아 오후 늦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시 관련 자료를 살펴보니 이런 개념인 아닌가 해서 스케치해서 올립니다.
1. 댓글로 올려 주신 이미지가 맞습니다. ^^
100A 파이프의 상부에는 아래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세요.
https://www.myoung119.com/goods/view?no=654
2. 기울기 역시 적어 주신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이 역전지붕의 최대 장점은 기울기에 민감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1% 정도만 잡으시면 되세요.
진행상황 상세히 찍어서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맛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