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전체 리모델링
안녕하세요. 단독주택 리모델링 관련하여 문의드릴게 있습니다
건축년도 : 1990년(29년경과)
1층,2층 상가, 3층 단독주택
철근콘크리트구조 외벽타일마감 (내단열X, 내부석고보드X, 철콘조 벽에 합지벽지마감)
외벽두께 200mm, 타일마감포함 두께 300mm
3층 단독주택만 리모델링 예정
과거에는 지붕이 슬라브라서 누수로 인해 곰팡이가 있었지만 현재는 지붕공사를 하고 누수와 곰팡이는 없는 상태
건물 지분이 1/2이라서 외단열은 힘들것 같고, 내단열은 혹시 모를 부실시공으로 발생할 결로 문제를감안하여 창호교체로 단열을 하고자합니다
살라만더 또는 엔썸케멀링 창호로 교체할 예정(프로파일은 80mm이상, 47T 삼중 로이유리)
1. 내벽이 울퉁불퉁하긴한데, 석고보드 사용하지 않고 철콘조 벽에 바로 합지벽지 마감해도 무관하겠죠?
2. 콘센트, 조명스위치, 전화선, 유선선 등 대부분 콘크리트 안을 파내서 그 안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리모델링할때 옮기는것이 가능한가요?
3.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선선과 인터넷선은 창호 프레임에 구멍을 뚫지 않고 내부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새 창호에 구멍을 뚫을 수 없을거 같아서요
앞에 살던분이 이렇게 유선 본다고 프레임에 구멍을 뚫었는데 비가와서 빗물이 유선선을 타고 내려와
벽지가 다 젖어서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ㅠㅠ
4. 보일러 분배기 이동 가능한가요?
현관입구에 설치되어 있어서 항상 걸리적 거립니다
분배기를 싱크대 밑으로 옮길 경우 엑셀파이프를 새로 설치해야되나요?
5. 보일러 분배기 위 빨간녹
보일러 분배기 바로 위에 보면 벽지 위로 빨간색 녹 같은게 올라옵니다
콘크리트 벽에 예전부터 녹같은게 올라와 있었는데 벽지를 발라도 발라도
벽지 위로 계속 올라오는데 어떤 문제인가요?
6. 주방과 욕실 녹물
수도배관은 1층,2층,3층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도계량기 1대)
이럴 경우 수도배관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교체해야되나요?
내부배관은 PB관으로 교체하려고합니다
외부는 스텐레스용접식 프레스 파이프로 바꿔야한다고 하던데요
외부 배관이라고 하면 어디서 부터인지요? 방통에 매설된 이외 부분이 외부배관으로 봐야하나요?
7. 욕실배관
욕실 배관도 주방배관과 마찬가지로 PB관으로 교체하면 되나요?
현재 욕실 배관 위치는 입구서 부터
세면기 -> 양변기로 되어 있는데 불편해서 양변기 -> 세면기로 바꿀려고합니다.
양변기의 물내림 배관도 이동이 가능하겠죠?
이럴 경우 욕실경우에는 바닥방통과 타일까지 전체 철거 후, 방수처리 후, 새로 방통을 치는게 나을까요?
8. 제일 고민인것은 바닥철거 해야 될지 말아야될지 입니다
난방에는 문제가 없으나 수도배관과 콘센트 위치 변경이나 때문에 바닥까지 깨끗하게 철거하고
엑셀파이프까지 새로 설치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엑셀파이프는 살려두고, 수도배관만 교체하는게 좋은방법인지
8. 시공순서
전체철거(바닥마루, 벽지, 창호, 천장, 싱크대, 욕실) -> 창호 및 현관문 교체 -> 전기,설비,수도배관 교체 -> 바닥마루 -> 벽지 순서가 맞나요?
두서없는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울퉁불퉁해도 시각적 불편함이니.. 괜찮습니다.
2. 콘센트, 조명스위치, 전화선, 유선선 등 대부분 콘크리트 안을 파내서 그 안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리모델링할때 옮기는것이 가능한가요?
▶ 옮긴다는 것 보다, 기존 선을 죽이고 새로 설치를 한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벽지 마감이라서 새로운 선을 깔 때, 또 다시 벽을 까내고 설치를 하려고 할텐데요. 결코 좋은 방식은 아니기에, 가급적 기존 선을 다 뽑아내고 그 공배관을 다시 이용하는 것이 좋긴 합니다.
.. 하지만 그 내부에 온전할 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3.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선선과 인터넷선은 창호 프레임에 구멍을 뚫지 않고 내부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새 창호에 구멍을 뚫을 수 없을거 같아서요
▶ 이 거야 말로, 벽체에 구멍을 내고 유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보일러 분배기 이동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만, 바닥 엑셀을 새로 설치해야 합니다.
5. 보일러 분배기 위 빨간녹
보일러 분배기 바로 위에 보면 벽지 위로 빨간색 녹 같은게 올라옵니다
콘크리트 벽에 예전부터 녹같은게 올라와 있었는데 벽지를 발라도 발라도 벽지 위로 계속 올라오는데 어떤 문제인가요?
▶ 벽체 내부에서 녹이 쓴 결과입니다. 소량의 누수일 수도 있구요.
6. 주방과 욕실 녹물
수도배관은 1층,2층,3층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도계량기 1대)
이럴 경우 수도배관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교체해야되나요?
내부배관은 PB관으로 교체하려고합니다
외부는 스텐레스용접식 프레스 파이프로 바꿔야한다고 하던데요
외부 배관이라고 하면 어디서 부터인지요? 방통에 매설된 이외 부분이 외부배관으로 봐야하나요?
▶ 교체의 범위는 현장 상황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관을 깔 수 있는지도 알아야 겠기에 저희가 답변을 드리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외부는 벽체 속을 제외한 모든 부분입니다.
7. 욕실배관
욕실 배관도 주방배관과 마찬가지로 PB관으로 교체하면 되나요?
▶ 넵
현재 욕실 배관 위치는 입구서 부터
세면기 -> 양변기로 되어 있는데 불편해서 양변기 -> 세면기로 바꿀려고합니다.
양변기의 물내림 배관도 이동이 가능하겠죠?
이럴 경우 욕실경우에는 바닥방통과 타일까지 전체 철거 후, 방수처리 후, 새로 방통을 치는게 나을까요?
▶ 네.. 그러셔야 합니다. 바닥에 새로운 배수구도 내야 하는데, 이 경우 방수층을 건드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8. 제일 고민인것은 바닥철거 해야 될지 말아야될지 입니다
난방에는 문제가 없으나 수도배관과 콘센트 위치 변경이나 때문에 바닥까지 깨끗하게 철거하고
엑셀파이프까지 새로 설치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엑셀파이프는 살려두고, 수도배관만 교체하는게 좋은방법인지
▶ 비용이 관건인데요. 결과적으로는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 30년이 경과한 주택이라서요..
8. 시공순서
전체철거(바닥마루, 벽지, 창호, 천장, 싱크대, 욕실) -> 창호 및 현관문 교체 -> 전기,설비,수도배관 교체 -> 바닥마루 -> 벽지 순서가 맞나요?
▶ 넵
전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안되는대요. 내단열 없이 창호교체만 고성능으로 하신다면 열교가 있는 부분에 심각한 결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철근콘트리트조라고 하셨는대 2번째, 3번째 사진의 기둥을 보아서는 외부벽체가 조적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해주신 외벽200mm에 타일마감 300mm가 타일이 100mm는 아닐 것이고 그렇다고 30년 전에 외단열에 타일을 붙인 건 아닌 것 같구요.
총 300mm가 타일+세멘벽돌+단열재+세멘벽돌+미장의 조적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단열이지만 비닐한장 넣고 단열재를 그냥 쌓아서 방치해놓은 상태가 아닐까 우려됩니다.
현장을 보지못한 추측성임을 감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님 저 틀리면 가차없이 말씀해주셔요.
덕분에 서로 간에 잘 이해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아버지는 철콘조로 지었다고 하였는데, 건축물대장에는 시멘트벽돌조로 되어있습니다
전에 제가 외벽 천정몰딩 쪽에 곰팡이 제거 때문에 벽지를 떼었을때 시멘트벽돌조가 쌓여있었거든요
저는 제일 윗 몰딩부분만 시멘트벽돌조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면 시멘트벽돌조로 지었을 확률이 높다는것인데요
이러면 내단열을 해야된다는 뜻일까요?
앞서 얘기드린것처럼 외단열은 불가할것 같습니다
건물지분이 1/2씩이라서요
자세한거는 제가 사진 찍어서 다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 유선선과 인터넷선 구멍은 전기단자함 근처에 뚫어서 넣고 실리콘마감을 해야되나요?
3. 예외질문
신축건물은 건물지으면서 각종 외부유입할 선들을 미리 매립을 한다고 치면
기존 건물에 벽을 뚫어서 선을 유입시킬 경우, 단열부분이 손상되지 않나요?
이 건물 말고 다른 건물은 현재 페인트마감만 되어있는데 외단열을 하고 벽돌타일마감을 하려고합니다.
이 경우 외부 유입선은
외단열->타일마감->타공->외부선 유입 인가요?
타공->외부선유입->외단열->타일마감 인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0^
2. 그러시면 됩니다만, 실란트는 꼭 외부용 실리콘실란트를 사용하셔요.
3. 외부선 유입이라기 보다는 공배관 시공을 먼저하고 마감을 한 후, 전선을 유입합니다.
즉,
타공 - 공배관 - 외단열 - 타일마감 - 전선유입 - 전선과 공배관 사이의 틈새 마감
입니다.
2번은 콘크리트 타공 후, 공배관넣고, 전선유입하고, 외단열 타일 마감을 해버리면 마감면에서는 완벽할거 같은데, 차후에 다른회사 유선선은 못 넣을거 같은데요...
그럼 1번 그림이 맞는건가요?
추가선을 사용해야 될 경우에는 내부와 외부에 발라놓은 실란트를 제거하고, 선을 유입하고 다시 실란트를 시공을 해야되는건가요?
전체 평면도에서 왼쪽 ㄷ자 파란색은 외벽이고, 오른쪽 ㅡ자 빨간색은 내벽입니다.
오른쪽편에는 다른 집이 붙어서 있어서 내벽이라고 봅니다
외단열이 불가능할 경우, 내단열을 불가피하게 해야될것 같은데요
내단열은 외벽에 접한 부분만 하면 될까요? 아니면 하면서 오른쪽 내벽부분도 같이 하면될까요?
글라스울로 제대로 된 단열시공을 하실줄 아는 시공자를 만나야되는게 관건인거 같은데요
고민입니다ㅠㅠ
아울렛이 개입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kNYI5Bmc
외단열을 하기에 딱 좋은 모양인데...
그래도 내단열만 가능하다면.. 외벽 쪽만 하면 안되고, 외벽과 붙은 내벽으로의 열교를 고려하셔야 해요..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첨부와 같이 3층 전기분전함 내부에 타공하고, 파라펫 중간지점에 타공하고 공배관을 연결시켜 외벽에 고정시키고,
그 위에 단열재부착하고 마감한후, 옥상 파라펫에는 방수박스를 설치하여 거기로 추가 선을 넣는 방법을 사용해도 되나요?
다만, 공배관 속으로 공기가 흐르지 않도록, 공배관용 기밀뚜껑을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