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 현장 작업중에 목재나, 금속에 나사 피스를 통해서 무언가를 고정할때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피스로 간단하게 고정할때 정말 무거워 보이고 문제가 생길것 같은데, 업체에서는 피스 한두개면 된다 튼튼하다 불안하면 실리콘 찍어줄게 뭐 이런식으로 가볍게 이야기하시는데, 피스 하나당 받는 인장 하중에 대한 자료접근하는 방법이나, 혹은 정리된 자료가 있을까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디에, 어떤 상황에서 고정되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임은 알고 있으나, 평균적인 인장하중이 궁금합니다.
1.목재에 박는 나사 피스의 인장 하중
2.금속(1.2T)에 박는 금속용 나사 피스의 인장하중
가능하다면 혹시 용접시(알곤,가스) 한번 지질때 버틸수 있는 인장하중?
# : 나사 규격, 지름별
S : 전단력 (벽의 수직으로 힘을 받을 때 부러지려는 힘) , 나무에 박히는 깊이는 13mm 이상을 요구함. 그 이상의 깊이도 전단력은 같다고 판단, 단 목재의 끝단에서 최소 30mm 안쪽으로 박혀야 함, 마감재 두께 제외
T : 인장강도 (벽에 직각으로 힘을 받을 때, 뽑히려는 힘), 단 전체 박힌 나사깊이에서 8mm 는 빼야 함. 즉 20mm 가 박힌다면 실제 박힌 깊이는 12mm 로 계산. 마감재 두께 제외
#6, 3.8mm
S : 180kg
T : 박힌 깊이 별
9.5mm : 65kg
12mm : 85kg
16mm : 110kg
20mm : 135kg
#8, 4.2mm
S : 220kg
T : 박힌 깊이 별
9.5mm : 75kg
12mm : 100kg
16mm : 130kg
20mm : 155kg
#10, 5.2mm
S : 260kg
T : 박힌 깊이 별
9.5mm : 90kg
12mm : 120kg
16mm : 150kg
20mm : 180kg
2. 1.2T 철판에 박히는 나사못은 전체를 다 관통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6, #8 나사의 사용은 구조적으로 인정되지 않음.
#10, 5.2mm
T : 구조적으로는 개당 330kg 이나, 인장력 한계 전에 철판의 변형이 앞서므로 나사못의 간격과 철판의 형태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특히 철재 스터드와 같은 형태 등에서의 인장강도는 각 스터드 제조사가 나사못의 간격을 제공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업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용접의 경우 한번 지질 때 버티는 강도 등은 없습니다. 그래서 판넬집 등에서 하는 점용접이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한 것인데요.
계산은 목두께x용접길이에 인장강도를 곱해서 표현되긴 하는데, 점용접의 경우 "목두께"를 따질 수 없기에 최소 6mm 이상의 길이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용접의 경우 인장강도는 상당히 강합니다. 즉 옆으로 미는 힘이 전혀 없이 무게만 달린다면 상당한 강도를 보이지만, 건축물은 항상 전단력이 걸리기 때문에.. 꽤 튼튼해 보이는 용접도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딱히 정리를 해드릴 수는 없고, 목두께가 어떤 것 인지에 대한 것부터 찾아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