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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렸었는데
비가안온지 몇일됐음에도 불구하고(부산인데 습하긴합니다)
유독 저 방 벽 아랫쪽이 축축합니다.
이전에 장판걷어냈을때 바닥에 누수인가 싶을정도로
바닥이 첨벙첨벙 했던방인데
걷고나서 지금까지 두 달동안 바닥에는 물기가 없었구요..
한번 뚫어봤는데 물이 어디서 떨어지진않고 있습니다.
겨울이라면 누수라고 확신할 수 있는데, 여름은 습기량의 많아져서요..
혹시 지반고(표고)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 것도 벽면의 마감까지 봐야 하므로,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딱히 방법이 없을시에는 말씀하신대로 비닐 300mm올려서 방습테이프로 부착할
생각인데 이에따른 문제점이 뭐가 있을까요?? 마감은 목공마감 예정이어서 가능은 합니다.
바닥은 다 말랐었구요. 근데 벽에 물기는 잘 안 마르더라구요
다만 습기의 유입이 바닥인지 집의 측벽 쪽인지는 봐야 할 것 같고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별 다른 수는 없어 보이는데, 공사 후 제습기라도 사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건너편엔 물 안고이게 배수로 작업했는데
물먹은게 또렷해졌네요 아무래도 비닐을 올리고
이 방엔 제습기를 돌리는게 최선같네요
감사합니다.
이 이상 추가적인 수분 침투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