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거실 발코니와 안방 발코니에 대한 내용입니다.
창호를 기존 단창에서, 이중창으로 교체했고
그 밑을 아이소핑크로 단열을 하고 방수석고보드 두 장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발코니에서 물을 많이 쓸 것이고 사진처럼 화분을 놓고 물을 벽까지도 걱정 없이 물을 쏘는것을 원합니다.
바닥은 도막방수를 한 상태이고 타일로 마감해서 괜찮을것 같은데
창호 밑부분 이나 벽면은 석고보드, 거실발코니와 안방발코니사이 문틀? 은 합판으로 마감되어 있어 물에 취약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기본적인 발코니벽(콘크리트?) 으로 마감이 좋을 것 같은데 석고보드나 아이소핑크 위에 미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기존 도막방수는 어떤 것을 사용하셨나요?
드렸습니다. 근데 사진상 바닥면은 그 위에 뭘한건지 모르겠네요.
궁금한점이 석고보드 와 합판은 엣지 부분이 물에 취약 할 것 같아서 철거하고 시멘트로 마감 후 도막방수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턴키에서는 오히려 균열이 생겨서 안좋고 석고보드랑 합판마감이 좋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만약 벽에도 일정 높이까지 타일을 시공 했을때
사진상 문틀?합판 이라는 부분과 그 왼쪽파란줄 부분 까지 타일을 하면 이상 할 것 같은데 저부분도 리브라스망?을 사용해 시멘트로 처리하고 도막방수 후 탄성코트 올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현 상태처럼 석고보드 와 합판에 도막방수 올리고 탄성코트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의 석고보드를 "전방수석고보드"로 교체를 하고 도막방수를 바르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 석고보드는 물을 먹지 않으므로, 도막방수를 전면적으로 하실 필요도 없고, 조인트와 함께, 벽/바닥과 만나는 곳에 방수부직포 보강을 하고 도막 방수를 해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그 위에 타일을 붙이면 됩니다.
아니면 지금 그대로 유지하시고, 아쿠아 디펜스를 전면적으로 다 도포를 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