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 인테리어쪽 타일공 예비 건축주입니다
예전부터 가져왔던 의문인데 최근 협회의 방통 관련 영상을 보고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엑셀까지 시공이 된 이후 미장이 아닌 몰탈을 이용한 시다지로 (주꾸미, 영어론 베딩이라고 하는...) 마무리를 해도 추후 난방을 했을때 문제가 없는가 입니다
기존에도 신축상가나 비난방 바닥은 사모래로 베딩 후 타일을 (요즘은 대부분 사모래가 아닌 미장용 몰탈을 씁니다)
시공하고 있었으며 최근엔 타일이 대형화되며 아파트 현장에도 난방배관을 새로 하는 경우 방통 없이 타일이 들어가서 베딩 후 타일까지 마무리하는 현장 많습니다 기존 바닥을 안 건드릴땐 수평몰탈로 면을 잡고 혹은 타일이 작을 경우는 접착제로 수평을 맞춰서 시공합니다
영상에서 집어주셨던 배관이 놀아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는 현상이라거나 양생 과정에서 수축에 의한 크랙 혹은 몰탈의 들뜸 현상은 없다시피한데 혹시나 미장과 비교해 제가 모르는 단점? 부작용? 같은것이 있을까해서 글 남깁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파이프 주변에 빈 곳이 없도록 잘 눌러 주시는 것만 유의하시면 되세요.
단점은... 일하시는 분들이 수평을 잡으실 때 어려워 한다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