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1.목조주택(콜드루프)일 경우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게 되면
에어컨이 위치하는 곳은 단열재가 빠지는건가요? 장선도 잘라내야 하나요?
2. 우물천장?(뭔지 잘 모르겠지만.. )으로 단열재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1번의 문제가 없다면, 단열재 위로 즉, 천장 위로 배관이 지나갈 것으로 생각되는데 천장위 더운 공기로 에어컨 배관의 온도를 올려 냉방효율이 떨어지나요? 염려할 만큼? 벽체나 장선을 뚫고 지나가는게 더 나은건가요?
3. 최종 실외기로 나가는 배관은 벽체를 뚫고 나가면 그 사이로 열교 문제는 없나요?
4. 목조주택 구조상 시스템 에어컨의 여러 단점? 문제점? 등으로 스텐트형 에어컨을 추천하시는분도 있던데 이 경우도 벽체를 뚫고 나가야할텐데.. 괜찮은지요?
5. 최적의 시공방법이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1. 장선 하부에 두어야 하므로, 그 만큼의 천장고를 확보 해야 합니다.
2. 해당 배관은 최소한의 단열 조치를 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결로를 막기위해서라도 배관 단열은 해야 합니다.
배관이 얇아서 장선 중간 정도를 관통해 나가는 것도 무방합니다.
3. 열교의 문제는 상존합니다. 다만 배관은 단열조치를 하므로 그나마 나은데, 배관이 벽을 관통하면서 배관 주변으로 틈새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부분에 대한 전용 자재가 없기에 그저 현장 작업자께서 최대한 잘 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는 없는데.. 작업할 때 옆에서 지켜 보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4. 천장형 에어컨은 공간의 쓰임새는 넓어지지만 유리관리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필터 교체도 성가실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이 점만 고려하면 벽체 관통 부위에 대해서는 둘 다 동일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