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FL + 200 규제로 인해 진입로 문제

도심에 있는 주택지구입니다. 

 막다른 골목의 마지막 택지이면서 경사지 높은쪽과 낮은 쪽의 레벨차이가 1500mm 정도 납니다. 

우선 첫번째 문제이자 가장 큰 문제는 

1FL 높이가 GL+200 규제 때문에 기초를 대지경계에 있는 경계석보다 -100mm 낮게 친것입니다. 

기초타설 당시 기초와의 거리가 약간 있어서 경계석보다 +100mm 높게 치는 줄알았는데 

2층 바닥을 타설하고 건물의 높이관련 이슈때문에 이야기를 하다가 경계석보다 -100mm (GL+50) 으로 타설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현관 기초와 진입로 레벨이 같음으로 인한 습기나 누수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시공사에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 마감시 방수에 신경써달라고 했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2. 집에 진입할때마다 저 경계석을 문지방 넘듯이 넘어서 진입하라고 합니다. (시청공무원)

    이미 주차장쪽 진입을 위해 시에서 정한 기준 6.5M 다운을 다 썼으니 더이상 경계석 

    다운이 어렵다고 하네요  (주차장 차량이 병렬 주차)

    후시공으로 경계석을 낮추는 방법도 생각안한것은 아니나 시에서 공무원이 하도 협의차 많을 

    많이해서 그런지 추후에도 계속 보겠다고 낮춤시공하면 시정명령으로 복구하게 하겠다고 말하네요

기존 인접대지 2곳중 한곳은 이미 경계석 상단까지 보도블럭으로 마감해서 사용하고 계시고 한곳은 건축전이라 토사로 마감되어 있는 중간에 저희 집이 100mm 아래로 내려서 마감을 하라고 하니 ㅠㅠ

그렇다고 지금 기초를 아래로 내려서 기초타설을 한 상황에서  마당높이를 높이면 실내로 유입되는 물이나 습을 감당할수 있을지 답답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가지 더 문의 드리면 

 2. 건축물 높이에 관한 문제인데요 

저희가 경사지에 집을 짓는데  낮은부분에 옹벽을 치지 않고 건물의 기초를 높게쳤습니다. 

진입도로측과  경사지 아랫쪽 높이차는 대략 1500mm 정도 있는데  건물높이 때문에 주변으로 낮은곳은 300mm  에서 높은곳은 600mm 정도 대지경계에서 집쪽으로 성토를 하라고 합니다. 

대지가 낮은쪽은 건물과 많이 떨어져있지 않아 600mm 정도 성토를 한다면 거의 37' 정도의 경사도로 흑을 덥어야하는데 높이 제한때문에 해야한다고 합니다. 맞는건가요?

이미 총높이 9M를 초과해서 인접대지쪽 창은 방화창으로 설계변경을 했으며  햇볕을 받는 뒤쪽 집과는 6M 도로가 있어 사선제한도 아닌데 왜 굳이 가중치 높이를 올리기위해서 불편하게 집주변으로 성토를 높게 해야 할까요?

택지 개발 지구라 주변에 집을 짓는 곳들이 많은데  바로 두필지 떨어진곳은 진입도로에서 400mm 이상 높게도 기초를 타설하고 집을 짓는 모습을 보면서  나만 바보가 된건 아닌지 ?

설계자를 탓해야하는지 설계도면대로 시공했다 나는 잘못이 없다 말하는 시공사를 탓해야할지 참으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