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독주택 외부에 주차장 바닥 시공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현재는 두꺼운 콘크리트 바닥으로 조성이 되어 있고 현무암50T로 재조성하려고 하는데요
걱정거리는 주차장면에 이웃해 지하 공간이 있다는 점 입니다.
시공하시는분이 콘크리트 바닥을 모두 까내고 시공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그 바닥아래는 유공관도 없고 맨땅입니다. 유공관 시공이 필요 할까요?
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좀 더 나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제가 확인하고 요구해야 될 사항들이 무엇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현재 지하층에 누수 등의 특이사항이 없다면, 해체하고 작업을 하셔도 되세요.
다만 콘크리트를 깨낼 때, 건물과 붙은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훨씬 유의를 해서 건물에 직접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가급적 전체를 다 부수는 형식 보다는.. 건물 옆으로 커터기로 잘라내서 콘크리트를 분리 시킨 후에 파쇄기로 해체를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해체 후 유공관은 필요로 하지 않지만, 최소한의 잡석 다짐은 하셔야 하며, 그 두께는 150mm 이상을 권해 드립니다.
그런 후에 모래 또는 가는 쇄석깔기 후 석재 마감을 하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