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검색중에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문의를 드립니다
노후주택을 골조만 남기고 철거를 했을때 외벽에 보이는 크랙이 있을경우
크랙을 보수하는 방법을 협회에 올라온 글을 보고 배웠습니다
노후주택을 외단열 한다고 하면
댓글인가 보니 RC 구조는 방습층이 필요없다고 본거 같아요
물론 이 조건에는 외단열이 건전하다는 전제가 들어가겠지만
제가 궁금한건 외단열재를
질문1)
협회에서 말한 방식으로 접착을 하고 (단열제 테두리를 따라 접착제를 다 두르고 그 안에 접착재를 채우는 방식) 하스너로 고정까지 했을때 크랙 보수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아니면 크랙 보수를 하고 외단열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2)
크랙을 V커팅하고 몰탈로 채우는것과
외단열 미장 마감하는 방식으로 몰탈 + 메쉬 + 몰탈 하는것과 금액적인 부분 말고
차이가 있나요?
질문3)
제가 외벽 미장 마감을 물어본 이유는 외벽이 고르지 않다면 단열재가 고르게 접착되지 않을까 해서 문의를 드린건데
외벽이 벽돌 마감 + 벽돌 사이 줄눈 마감이 된경우
협회에서 말한 방식으로 외단열을 했을때 외단열이 건전하다고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 단열재 뒤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 빗물을 고려해야 하기에, 균열은 보수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균열 보수를 위해서는 v커팅 후 몰탈 채움만 하시면 되세요. 별도의 외단열이 있는데 메쉬미장은 좀 과한 것 같습니다.
3. 몰탈미장은 20mm 까지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봐서 차이가 크게 나는 부분만 미장 처리를 하면 되세요. 치장벽돌은 수평/수직이 비교적 잘 맞아 있기에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현장의 상황에 맞춰서 작업을 하시면 되고, 테두리와 중앙 방식으로 할 경우 줄눈틈새까지 접착몰탈이 들어갈 수는 있기에 별도의 처리는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외단열의 가장 하부와 최상부, 그리고 개구부 주변의 틈새는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