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판넬집이구요 워낙 예전에 지어진 것이라서 150T 샌드위치 판넬로 외벽이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도배장판등 인테리어 하면서 겨울에 워낙 추워서 샷시도 2중창으로 교체 예정중입니다. 발코니 제외하고 각 방 창문과 거실정도만 샷시 교체하려고 하는데 2중창 바 두께가 235라서 벽보다 많이 튀어나옵니다. A업체에서는 기존 알루미늄 샷시와 동일하게 밖으로 튀어나오게 시공하고 통바로 마감하면 될것 같다고 하고 B업체에서는 그렇게 마무리하면 2중창의 단열 역할을 충분히 못한다고 내측으로 튀어나오게 샷시를 설치하고 100T정도 단열을 하라고 하네요... 샷시가 들어가는 벽면 전체를 단열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외벽 전체를 내부에서 단열하는거라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런경우 A업체 B업체 어디의 말이 맞을까요? A업체의 말대로 통바마감정도만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단열을 할 경우에 아이소핑크 100T 접착용 우레탄 폼으로 붙이고 그 위에 GCS보드 13T 동일하게 접착용 폼으로 붙이고 그냥 도배 마감하려고 하는데 이 방법은 적절 할까요?
외벽으로 튀어나오게 시공되어있던 주방창입니다.
발코니 쪽으로 튀어나오게 시공되어있던 거실창입니다.
마찬가지로 발코니쪽으로 시공되어있던 방 창입니다.
이렇게 기존에 나무 샷시만 되어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바깥쪽으로 추가로 알루미늄 샷시만 시공해 놓았었습니다.
샷시를 내부로 들여서 시공을 하고 단열을 하면 좋긴하겠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단열을 하게 된다고 하면 턴키에서는 목공작업으로 각재로 틀만들고 스티로폼으로 넣어서 시공하고 석고 마감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시공하면 기밀성이 많이 떨어질것 같아서 목작업을 빼고 아이소핑크를 직접 붙이려고 하는건데 인터넷으로 잠깐본 저의 짧은 생각인지라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본문에 적어 주시긴 하셨으나.. 지금 보이는 목창호를 그대로 두고, 철재창호만 철거해서 이중창을 넣으신 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그럼 벽두께 150mm 에서 목창호의 두께는 얼마인가요?
실내 석고보드 시공을 한다면, 창끝을 실내쪽으로 25~30mm 돌출되게 하시면 되세요.
추가 단열을 하지 않는다면 그게 가장 좋은 위치입니다. 이중창은 가급적 얇은 것으로 하시고요. 보통 슬림이중창이라 불리는 제품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