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주택 리모덜링 중
도배하려다가 발견했습니다
벽이 바닥에서 15-10cm 젖어서 옆으로 퍼져있네요
주방 코너에서 옆으로
안방도 코너에서 옆으로
원인을 모르겠는데 인테리 업자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준공은 50년 됐고 수도는 안건드렸는데
수도가 터진건지 한쪽이 아니고 두군데서 그러고
아니면 외벽(적벽돌)에 빗물이 타고 들어와서 흐른건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대응방법을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젖은 면이 외벽인가요?
완전 땅바닥으로부터 50-60은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코너 부분은 다 외벽은 맞습니다. 적벽돌에 검정색으로 메지들어간 외벽입니다.
안방 젖은 옆이 화장실이고요.
좁은 공간의 벽면이고, 바닥이 무엇으로 되어 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나, 몰탈 미장으로 되어 있다면 그 것을 깨서 흙을 약 30cm 정도 파내고, 쇄석을 채우지 않는 이상 해결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물을 다 잠그고 수도 계량기를 하루 정도 살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