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도움 많이받고 있는 건축주입니다.
지하1-2층 구조인 RC조 이고 1층 절반은 필로티위이고 나머지는 지하층 위로 1층이 올라간 집입니다.
필로티위 1층구조,즉 외기집접인 1층의 바닥단열재를 EPS 150mm로 하기에 바닥두께가 너무 두꺼워 천장고가 낮아지고 해서 외단열을 150->240mm 로 늘리고 1층 바닥단열은 모두 40-50mm 로 줄일까 고려중인데 이렇게 변경을 해도 될까해서 질문 올립니다.
그리고 바닥평활도가 건전하다는 전재로 기포 최소로 하거나 생략을 고려중인데 생략한다면 단열재사이로 설비가 지나가게 파내야하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최소한이라도 기포 혹은 석분을 설비층겸해서 까는것이 맞을지요?
마지막으로 최근 다른 시공사 블로그를 보면 바닥을 골드폼으로하고 XL 파이프를 위에시공하시던데 제가 알기로는 난방수 온도로 인해 압출법은 바닥사용에 제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골드폼은 아이소핑크등과는 허용되는 난방수 온도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감사드리옵고 패시브 협회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골드폼도 압출법단열재의 한 제품이어요. 그러므로 물리적 특성은 같습니다.
다만 보일러의 난방 공급온도가 70도를 넘는 경우가 드물기에 하자의 확률이 비교적 낮아서 유야무야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안한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기포를 친다면 배관은 상관이 없을테니 외기직접인 필로티상부의 바닥내단열을 50정도로 줄이고 외단열을 두껍게 늘리는 것으로 해도 단열에 문제가 없을지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