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히면 유공관 외경을 부직포로 감싸면 집수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유공관 주위를 자갈로 채운 후 부직포로 상하좌우를 덮어 감싸는 것은 자갈로 하여금 집수하고 유공관은 모인 물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기초 측면 하부 토사는 구배 고려하여 잘 다진 후 부직포를 좌 우 하면에 깔고 유공관 설치하고 자갈채움 하고 부직포로 상부까지 감싸면 됩니다. 그후 왕사로 덮으면 아주 좋습니다. 부직포도 품질 좋은 것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유공관은 360도 모두 구멍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온 물을 받아서 흘려보낸다기 보다는 쇄석 사이로 들어온 물이 일정 수위 이상 올라오지 못하도록 해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 하부에 쇄석이 있다면 저는 유공관을 통해 흐르는 물이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쇄석 하부가 물길이 되겠죠.
저희는 터파기 때 집수정 쪽으로 구배를 줘서 다지고 바닥 둘레로 유공관을 묻습니다.
코너는 엘보를 쓰고 집수정과 연결될 곳은 t를 써서 이중벽관과 연결하구요.
유공관끼리는 열수축밴드로, 이중관과는 수밀밴드로 연결합니다.
토목용 부직포는 투수력이 아주 좋아서 저희는 흙에도 덮고 유공관도 감쌉니다.
저희는 기초 하부를 모두 쇄석으로 채우고 기초 주변 되메우기도 쇄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우가 좀 다르긴 하겠지만 어쨌든 흙과 쇄석의 경계에는 모두 부직포가 끊김 없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 점만 지켜지면 유공관이 막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 둘레에 경계석이 둘러지고 그 안에 쇄석을 채우는 마감이라면 쇄석을 덮은 부직포 위에 경계석을 앉히고 그 안에 쇄석을 채우면 경계석 외측 마당의 최종 마감 종류와 관계없이 쇄석과 흙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수관도 집 주변에 둘러서 시공하는데 유공관도 마찬가지라는 의미였습니다. 벙커형 지하에서 도로에 면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은 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3면에 우수관이 도면에 들어가 있거든요. 우수관은 아마도 지하층 높이가 될 것 같은데요. 유공관은 우수관보다 높이를 더 낮게 시공 해야할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대체로 유공관은 기초 레벨에 맞춘다면 더 아래일 것 같긴한데 궁금해서요.
1) 음 그럼 기존에 제가 하려고 했던, 사선마감에서 흙에 잠기는 부분의 외단열 외방수도 포기하고 내단열로 가라는 말씀이실까요? 아니면 기존 외단열 외방수는 유지하고, 추가로 내단열을 하되, 사선마감에서 드러나는 부분은 외방수 외단열은 하지 않는 걸 말씀하시는걸까요? 지하층 주변을 가급적 쇄석이나 모레로 채울 예정이라(배수를 원활히 해서 지하층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요) 단열에 취약할 것 같아서 더욱 더 외단열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2)되메우기용 쇄석은 자연석 쇄석이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가격이 더 비쌀것 같은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어떤 분은 자연석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흙 등 부산물이 쇄석에서 떨어져 나오는게 적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유공관을 막을 가능성도 적을 것 같은데 이정도까지 생각할 필요은 없을까요?
상부 마감면과 기초측면의 마감이 대략 아래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그림과 같이 엄밀히 외방수가 불가능합니다. 외벽의 일부만 방수층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고, 노출된 부분은 어차피 내단열이 필요한데, 이 처럼 내단열과 외단열이 혼재되어 있는 부분을 이 개념도로 시공을 할 수는 없고, 담당 건축사가 상세도를 그리고, 그 것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시공도 까다롭고요.
알골재가 아니라 흙이 같이 섞인 골재로 되메우면,
위에 내집마렵다님 댓글처럼, 물이 잘 빠지지 못할 수도 있을까요? 자갈인데 흙이 좀 있다고해서 물이 빠지지 못하고 있는 윗 댓글 사진이 좀 놀라우면서 저도 흙이 없는 골재(이전 댓글로 말씀드린 25mm 알골재)로 되메우기를 해야할까도 싶습니다.
그런데 혹시 흙은 어떨까요? 마치 그냥 재생골재(알골재)보다 25mm알골재는 흙가루가 없어서 좋은 것처럼, 그냥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흙으로 하는 것보다 뭔가 더 투수성이 좋은(?) 그런 흙을 좀 비싸더라도 사서 되메우기하는게 좋을까요?
그런가요? 저도 지하층 외부에 마지막을 배수판으로 하려고 하는데..배수판 외부에 골재로 되메우기하면 같은 상황이 아닌가요?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님, 혹시 겨울에 날이 추우면, 방통이나 조적공사는 안 하는게 좋을까요? 방통은 불을 피우면서 천막을 덮어서 따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조적공사는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안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실 외장이 조적인데..그래서 현장소장님은 차라기 조적만 따로 내년 봄에 날이 풀리면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그 외에는 다 마무리하고 일단 임시 사용승인(?)을 신청해서 거주는 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혹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방통의 경우, 추울 때 작업을 하면, 나중에 보일러 돌릴 때 딱딱 소리나는 하자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적의 경우엔, 12월에도 낮기온이 5도 이상이라해도, 오전이나 오후 3시쯤 이후에는 5도 이하가 되면, 조적팀이 공사를 잘 안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도급제인데, 온도 때문에 하루에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인건비가 더 들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받은 돈은 일정한데 시공비용이 증가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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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양치는 목동님 추천해주신 장섬유 부직포는
[여담으로는 장섬유 부직포는 너무 촘촘하여 인장강도는 좋지만 단섬유에 비하여 배수 성능이 떨어진다는]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시나요?
부직포는 폴리에스테르라서 자체의 기능은 건축물 수명보다는 깁니다.
유공관의 기능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위의 댓글과 같은 방식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10~20년 사이에 자갈만 들어내서 그 속에 쌓인 흙만 다시 걷어 내시면 되세요.
장섬유든 단섬유든 쇄석층에서 요구되는 배수능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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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님.. 네 그렇습니다.
관리자님, 그러면 양치는 목동님이 말한 방식으로 하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댓글에서 말씀해주신 흙을 파고 부직포 깔고 유공관을 놓고 쇄석으로 마감하는 방법이면..유공관 위로 흙은 없고 쇄석만으로 되메우기하는 걸까요?
공정의 순서는
흙 절개 - 부직포 - 쇄석 - 유공관 - 쇄석 입니다. (유공관의 수직 위치는 물매와 현장여건에 따라 결정)
즉 유공관이 부직포와 직접 닿지 않으며, 유공관 하부의 물은 시간이 지나면 흙으로 자연 배수가 되는 개념입니다.
저희는 주로 150g짜리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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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니 여유있게 사두셨다가 집 주변 토사 위에 깔아두면 공사 기긴동안 흙 밟지 않고 아주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유공관은 360도 모두 구멍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온 물을 받아서 흘려보낸다기 보다는 쇄석 사이로 들어온 물이 일정 수위 이상 올라오지 못하도록 해주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 하부에 쇄석이 있다면 저는 유공관을 통해 흐르는 물이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쇄석 하부가 물길이 되겠죠.
저희는 터파기 때 집수정 쪽으로 구배를 줘서 다지고 바닥 둘레로 유공관을 묻습니다.
코너는 엘보를 쓰고 집수정과 연결될 곳은 t를 써서 이중벽관과 연결하구요.
유공관끼리는 열수축밴드로, 이중관과는 수밀밴드로 연결합니다.
토목용 부직포는 투수력이 아주 좋아서 저희는 흙에도 덮고 유공관도 감쌉니다.
저희는 기초 하부를 모두 쇄석으로 채우고 기초 주변 되메우기도 쇄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우가 좀 다르긴 하겠지만 어쨌든 흙과 쇄석의 경계에는 모두 부직포가 끊김 없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 점만 지켜지면 유공관이 막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 둘레에 경계석이 둘러지고 그 안에 쇄석을 채우는 마감이라면 쇄석을 덮은 부직포 위에 경계석을 앉히고 그 안에 쇄석을 채우면 경계석 외측 마당의 최종 마감 종류와 관계없이 쇄석과 흙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쓸만힌 놈들은 걷어서 다음 현장에 같은 용도로 또 쓰고요.
혹시 유공관 설치하면 벌레가 많이 생긴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1)
유공관 자체도 종류가 있던데요.
Thp관은 얇은 주름관인데, 시공 후 쇄석 되메우기 때 관이 약해서 찌그러지거나, 이음부위 연결 시 주름이 나선형이라 이격이 좀 있고 헐렁(?) 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중벽관은 이와 반대로 좀 더 튼튼해서 쇄석 되메우기에도 찌그러질 우려 적고, 이음부위도 소밀밴드(열수축밴드?) 있어서 이격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다만 수요가 적어서 구멍이 뚫린 이중벽관 파는 곳이 별로 없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이중벽관으로 유공관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2) 유공관 매립 할 때 구배를 주는 건 필수겠죠?(집 주위 지하층 혹은 기초 높이로 돌릴 경우, 외부로 나가면서
더 레벨이 낮아지도록..) 아니면 수평으로 매립해도 되나요?
(3)유공관 시공 시 집수정을 같이 시공하는게 필수일까요? 그렇다면 집 주변에 집수정 몇 개 하는게 좋을까요? 도면상으로는 우수관만 들어가 있고, 도면상 집수정은 우수관이 모이는 곳...즉 집 앞쪽에 하나만 들어가 있습니다.
(4)우수관에도 종류가 있을텐데요..유공관에서 이중벽관을 쓰듯이..좀 더 튼튼하고 좋은 배관이 따로 있을까요?
(5)우수관과 유공관을 집 주변에 같이 돌려서 시공한다면,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두 배관을 상하로 배치해도 될지..혹은 유공관에서 우수관으로 t자형으로 잇는 경우도 있더라고요..그런 시공은 어떤지(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 유공관의 물매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만 1%라도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좋습니다.
3. 쇄석층이 집수정의 역할을 겸하게 됩니다.
4,5. 우수관와 유공관을 같이 돌려서 사용한다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개념적으로는 쇄석층이 우수관로의 역할을 하는 거라 보시면 되세요.
지하층에서 사선마감인 양 옆면에서 1/2은 노출되며 콘크리트 스테인 마감입니다. 내단열이 들어가있지만 외방수 외단열이 아니라서 좀 고민입니다. 주거용은 아니고 사무실 등으로 사용할 것 같은데요..
일단 첫 번째 고민은, 1/2만 외단열 외방수 할 경우, 나머지 흙에 잠기지 않는 1/2을 통해서 방수가 깨지거나 하지 않을까하는 겁니다. 1/2로 나눠지는 라인에서 틈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외방수 외단열이 깨질 것 같아서요.
또 다른 고민은, 외단열 외방수 하지 않은 1/2에 해당하는 부분이 괜찮을까입니다. 내단열을 해도, 결국 방수도 내방수를 한다면..지하층이 엄청 습할 것 같고 추울 것 같아서요...
2)되메우기용 쇄석은 자연석 쇄석이 더 좋다고 들었습니다. 가격이 더 비쌀것 같은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어떤 분은 자연석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흙 등 부산물이 쇄석에서 떨어져 나오는게 적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유공관을 막을 가능성도 적을 것 같은데 이정도까지 생각할 필요은 없을까요?
참고하셨으면 해서 사진 올려 봅니다.(직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러면 흙이 섞이지 않은, 쇄석(자갈)과 모레 정도로 메우는게 좋겠군요.
상부 마감면과 기초측면의 마감이 대략 아래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그림과 같이 엄밀히 외방수가 불가능합니다. 외벽의 일부만 방수층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고, 노출된 부분은 어차피 내단열이 필요한데, 이 처럼 내단열과 외단열이 혼재되어 있는 부분을 이 개념도로 시공을 할 수는 없고, 담당 건축사가 상세도를 그리고, 그 것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시공도 까다롭고요.
즉 형태적으로는 도급공사지만, 신고를 직영공사로 한다면, 결과적으로 직영공사입니다.
다만 이를 계약서에 적는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쪽은 명시한 경험이 없으나, 계약 조건은 당사자 간의 합의사항이므로 저희가 언급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내집마렵다님 이야기처럼, 흙이 많이 섞인
잡석이 아닌 잡석으로 되메우기를 하고 싶은데요.
25mm 알골재라고 아시나요? 흙가루가
없다고 들었어요. 재생알골재랑은 다르다고 하다라구요. 25mm 혼합이라 하면, 25mm보다 작은 흙가루가 포함되고, 25mm 알골재라고 하면 흙가루는 없나봐요.
돠메우기 시, 아래 1/2은 알골재로, 위에는 흙으로 되메우고 흙이랑 알골재 사이에 토목용부직포로 경계를
나누려고 합니다.
맨 아래에 알골재 부분에 유공관을 매입하려고 하구요.
알골재가 아니라 흙이 같이 섞인 골재로 되메우면,
위에 내집마렵다님 댓글처럼, 물이 잘 빠지지 못할 수도 있을까요? 자갈인데 흙이 좀 있다고해서 물이 빠지지 못하고 있는 윗 댓글 사진이 좀 놀라우면서 저도 흙이 없는 골재(이전 댓글로 말씀드린 25mm 알골재)로 되메우기를 해야할까도 싶습니다.
그런데 혹시 흙은 어떨까요? 마치 그냥 재생골재(알골재)보다 25mm알골재는 흙가루가 없어서 좋은 것처럼, 그냥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흙으로 하는 것보다 뭔가 더 투수성이 좋은(?) 그런 흙을 좀 비싸더라도 사서 되메우기하는게 좋을까요?
이 부분은 너무 민감하게 접근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님, 혹시 겨울에 날이 추우면, 방통이나 조적공사는 안 하는게 좋을까요? 방통은 불을 피우면서 천막을 덮어서 따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조적공사는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안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실 외장이 조적인데..그래서 현장소장님은 차라기 조적만 따로 내년 봄에 날이 풀리면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그 외에는 다 마무리하고 일단 임시 사용승인(?)을 신청해서 거주는 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혹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방통이나 조적공사 모두 영상 5도 이하의 작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날씨는 전혀 무관합니다. 낮의 온도가 최소 10도를 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조적에 들어갈 시간이라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통의 경우, 추울 때 작업을 하면, 나중에 보일러 돌릴 때 딱딱 소리나는 하자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적의 경우엔, 12월에도 낮기온이 5도 이상이라해도, 오전이나 오후 3시쯤 이후에는 5도 이하가 되면, 조적팀이 공사를 잘 안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도급제인데, 온도 때문에 하루에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인건비가 더 들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받은 돈은 일정한데 시공비용이 증가하는 거죠)
다만 그렇게 방치하려면 무언가 외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데. 어디까지 공사를 하고 겨울을 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내부에서부터]
2*6(글라스울)->osb->타이벡->락울(30t/화스너 고정)->조적층
원래 벽체는 이런 구조인데요. 락울로만 마감해도 될까요?
만약 그냥 두신다면 외부용투습방수지까지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외부용이라 할지라도 자외선에 약 3달 정도의 노출을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가림막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osb와 타이벡 부분은 집보드시스템으로 대체하고, 타이벡을 한 번 더 할 예정입니다.
그럼 타이벡 마감으로 해도.. 추가적인 가림막이 필요하다는 거겠죠? 어떤 식으로 가림막이 가능할까요? 12월 말쯤에 마감하고 2월쯤 날이 풀리면 조적시공을 한다면 아마 2달 정도 기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다만 물이 들어갈 수 없는 조건으로 투습방수지 시공이 되어야 하고, 물이 고이는 곳은 없어야 합니다.
최종 배수관로에 연결합니다
우수관로는 유공관보다 상부에 설치합니다
지붕우수를 곧바로 유공관에 직결하면 지반이 침하됩니다
참고시히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plantex/223215894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