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작업시 온도 조건 관련 문의

강원도 춘천 지역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단독주택을 시공 중에 있는 건축주 입니다.

현재 콘크리트 벽체와 지붕(아스팔트 슁글) 작업이 마무리 되었고 

지난 주말부터 내부 바닥 방통 하부 단열재 부착과 외벽 단열재 부착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추워지면서 춘천 지역은 최저 기온이 영상 1도 까지 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온도가 떨어질텐데 시공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건물 내부는 창호가 붙어 있어 열풍기를 작동시켜 온도를 올려줄 수 있겠지만 

외부작업이 걱정 됩니다.

외부 작업으로는 벽체 외단열 작업이 마무리 되면 스타코와 벽돌타일 부착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현관앞 무근 콘크리트 타설 후 30T 현무암 부착,  거실 앞 목재 데크 하단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 등이 빠르면 11월 하순 늦으면 12월초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시공사측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더라도 공사를 마무리 짓기를 희망하는데

건축주로서는 한밤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몰탈,콘크리트 등의 동결에 의한 하자발생이 우려 되어 내부 작업 및 사용승인을 위한 필수 공정만 진행하고 사용승인을 득한 후 내년 봄 날씨가 따뜻해 지면 외부 작업을 재개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질문 사항

1. 외부 작업(스타코, 벽돌타일 부착, 콘크리트 타설 등)을 진행하기 위한 일일 최저 온도는 얼마 이상이어야 하는지

2. 최저 온도 이하에서 작업 진행시 예상되는 하자 문제는 어떤게 있는지

  (몰탈/단열재 동결에 의한 벽돌타일 박리 ?  콘크리트 크랙 및 강도 저하 ?...)

3. 최저 온도 이하에서 작업이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바쁘시겠지만 상기 사항에 대하여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협회의 자료와 게시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건축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