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었던 20년 된 샷시를 교체하고자 큰 맘을 먹었는데
샷시에 대해 아는 것이 부족하다보니 공부를 해도해도 불안한 맘이 큽니다...
일단 베란다와 거실이 분리된 집이어서 베란다 외부창은 단창
다용도실 단창 확장한 작은방은 이중창을 하기로 하였어요
베란다와 거실 사이에 있는 창은 단창이고요
찾아보니 샷시의 성능보다는 시공하시는 분이 얼마나 꼼꼼하게 해주시느냐에 많이 좌지우지 된다고 하는데
눈탱이 맞지 않으려면 최소한 이렇게는 해야 한다 하는 그런 가이드라인이나 조언이 있으실까요?
비전문가인 일반 소비자입장에서 시공시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여담으로 단열이 가장 큰 고민이에요.. 폼만 꼼꼼하게 쏴달라고 부탁드리면 될지 이보드에 벽돌쌓고 폼 쏘고 시멘트로 사춤해달라고 해도 해주실지... ㅠㅠ 그리고 주방창 같은 경우 결로 때문에 단창이 나을거라고 하시던데 맞을까요..?)
잘 아는 것이 없어 질문이 다소 모호하고 길어진 점 죄송합니다 시간 되실 때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특히 17분 부터 나오는 품질확인 방법의 내용은 하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t19O0nqU6dQ
계약시 챙겨야 할 사항만 간략히 말씀드릴게요.
시공 기간과 비용
하자보증 기간 2년
창과 구조체 사이의 간격 10~15mm 내외 (벗어날 경우 미리 건축주와 협의후 제작)
창과 구조체 사이의 틈새는 연질폼으로 밀실충진
창틀의 흔들림이 없도록 창틀은 금속브라켓으로 구조체에 고정 (하부/측부/상부)
창틀의 수평수직 오차는 2mm 이내
창틀과 유리틀의 맞물림 깊이는 상부 12mm, 하부8mm
유리틀을 닫았을 때 벌어짐이 없을 것
창틀과 유리틀 모두 균열/파손/벌어짐이 없을 것 (있을 경우 신규교체)
외부실리콘은 기존 실리콘을 모두 제거 후 새로 시공
공틀이 필요할 경우 미리 건축주에게 협의 필요
설치전 창호시험성적서 제출 (열관류율, 기밀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