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설계/시공이 가능하다면 아무 부담없이 평지붕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다면 경사지붕을 강하게 권해 드립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평지붕을 만든 후에 지붕을 덮는 형식일 경우입니다. 지붕이 짧아서 캔틸레버 형식이면 괜찮으나, 기둥이 내려오는 형식이라면 꽤 정밀한 설계가 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공부하는 중에 있어요. 관리자님께서 잘 말씀해주시겠습니다만, 실내방습층의 취지는 실내습기가 구조체에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함이어서, 있어야 합니다. 목조 평지붕은 위험부담이 커서 안 하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하시고자 하시면, 실내(1층)에서 끊김이 없는 방습층, 단열층 시공을 완료하시고, 목구조 (약간의 기울기가 있는) 통기층 위에 평지붕을 두신다는 개념, 지붕 대신에 데크를 깐다는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더 나으신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역전지붕 디테일까지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저의 댓글에 대한 현명한 댓글로 제 공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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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조 역전지붕에서 중단열과 실내방습층을 제외하는 경우...
해당 부분만 본다면 실내 방습층의 제외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부분적 제거를 할 경우 다른 부분의 방습층 마무리가 갈 곳이 없어지게 됩니다. 즉 연속적 방습층의 형성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구성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측 방습층은 있어야 합니다.
이 것을 전제로 .. 중단열이 있다면 중단열 상부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기에 이 방습층은 가변형 방습층이어야 합니다. 만약 중단열을 뺀다면 가변형 방습층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건전한 설계/시공이 가능하다면 아무 부담없이 평지붕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다면 경사지붕을 강하게 권해 드립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평지붕을 만든 후에 지붕을 덮는 형식일 경우입니다. 지붕이 짧아서 캔틸레버 형식이면 괜찮으나, 기둥이 내려오는 형식이라면 꽤 정밀한 설계가 되어야 합니다.
쇄석마감
부직포
배수판
지붕용 투습방수지
xps 150mm + xps 50mm 교차시공
pvc 시트방수
t&g합판
2×12 장선 (R37 중단열)
실내 방습층
석고보드
실내마감
이런식으로 레이어를 구성하면 문제가있을까요?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pvc시트방수자체가 방습층역할을 할수있을것같은데,
상부에서 외단열이 들어갔으니
R37 중단열과 실내 방습층은 빠져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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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조 역전지붕에서 중단열과 실내방습층을 제외하는 경우...
해당 부분만 본다면 실내 방습층의 제외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부분적 제거를 할 경우 다른 부분의 방습층 마무리가 갈 곳이 없어지게 됩니다. 즉 연속적 방습층의 형성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구성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측 방습층은 있어야 합니다.
이 것을 전제로 .. 중단열이 있다면 중단열 상부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기에 이 방습층은 가변형 방습층이어야 합니다. 만약 중단열을 뺀다면 가변형 방습층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더 나은 디테일은 통기층을 두는 구성인데, 비용상 접근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