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반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저에게 항상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본 사이트에도 반통 전 바닥 평활도에 대한 질문/답변이 많아서 그 정보만 가지고도
충분하지만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조금만 상황이 다르더라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에 명확한 답을 기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먼저 저는 원룸 2개소 공사를 진행중이고
방통 시공 전 단계로
방통을 시작하기에 앞서 단열재 시공을 하려고 합니다
<문제점>
단열재 시공에 앞서 레벨기로 바닥의 높이를 측정했는데 원룸의 끝과 끝의 높이 편차가
4cm나 발생하여 아이소핑크를 그냥 시공하기에는 낮은 곳의 방통 두께로 인한 난방 효율 저하 및 단열재 안착 불안정이 우려되어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시행착오>
먼저 15포대 정도 사용하고 남은 사모래가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원룸 전체의 단차를 수평하게 맞추고 단열재를 시공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4cm나 차이가 나기에 들어가는 모래의 양이 상당하고 흩어짐 등으로 인해 침하가 올까 우려되어 보류하였습니다.
<질문>
1. 바닥면 평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닥에 단차를 사모래+ 단열재의 두께로 맞추고자 합니다.
단차가 큰 부분에는 단열재를 50T+20T 사용하고, 단차가 적은 부분에는 단열재를 20T를 사용하여 평활도를 맞추는 방법입니다.
시공방법으로는 바닥 전반에 모래를 높게 쌓은 뒤 위에 단열재를 올려놓고 비비면서 눌러서 설정 높이만큼 평활도를 맞추는 방법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사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사모래를 사용할 예정인데 두께를 3cm 이하로 하면 침하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3. 사모래를 올린 뒤 다지는 정도를 어느 수준으로 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4. 단열재를 EPS 사용을 권장하시던데 몇 종 몇 호가 가성비 있고 좋을까요?
5. 단열재를 바닥에 깔 때 EPS는 방습 테이프를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던데
단열재 사이사이에 일반 테이프를 부착해야 하나요? 아니면 미세한 틈이 있어도 되나요? (어차피 위에 비닐이 깔릴 예정)
이런저런 고민으로 시간만 허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 보다는 밀대를 이용해서 밀면서 맞추어야 합니다.
2. 30mm 면 괜찮고,
3. 다짐은 현실적으로 잘 밟아 주는 것 외에 적용할 만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4. 단열재는 1종2호면 좋습니다.
5. 테잎없이 비닐을 까시면 되세요.
시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