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분당 30년된 구축아파트를 인테리어하게되었습니다. 턴키업체를 통해 인테리어 할 예정인데 상담을 하다보니 대부분은 아이소핑크+석고보드 의 단열을 말씀하시는데 한곳은 인슐레이션을 말씀하셔서 생소한 자제이다보니 단열에 대해 알아보다 이곳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유트브와 다른 글의 댓글을 보았는데 일반인으로 용어에 어려움이 있어 재질문드립니다.
1. 인슐레이션과 아이소핑크는 종류는 다르지만 단열성능이 같은지? 아니면 인슐레이션이 조금 더 나은지 ?궁굼합니다.
2. 인슐레이션으로 시공한다면 (이미 확장되어진 거실기준)
철거가 깨끗하게 모두 끝난 시멘트벽에 각목을 세로로대고 인슐레이션을넣고 다시 가로로 각목을세워 그 사이 인슐레이션을 적용하고 방습비닐을 적용 후 석고보드 2장을 적용하는것인가요?
시멘트벽에 1차적으로 아이소핑크 적용없이 바로 인슐레이션을 적용하는건지 궁굼합니다.
3. 샷시도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교체하려하는데 확장부 교체시 시멘트벽과 창호틀이 만나는 부위에 방수테이프를 붙이고 창틀을 올리고 주변틈은 폼을쏴서 막아주면 되는걸까요?
피코네유투브도 보고 있는데 단열은 어렵네요ㅜ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인슐레이션은 단열재의 영어입니다.
다만 이런 사실과 무관하게 현장에서는 글라스울 단열재를 인슐레이션이라고 부르는 이상한 현상이 있습니다.
2. 글라스울은 투습소재이기에 단열재와 석고보드 사이에 방습을 위한 소재가 개입되어야 하며, 시멘트벽에 아이소핑크를 적용할지의 여부는 정해진 바가 없고, 상호 협의하에 결정을 하게 됩니다.
3. 창틀을 먼저 시공하고, 틈새에 폼을 채운 후에 기밀테잎을 붙이면 되는데, 그 기밀테잎은 구조체와 붙는 것이 아니라, 방습을 위한 PE필름과 붙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