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인거 같기도 하고 하는 사람마다 달라서
여쭤봅니다.
외부든 내부든 단열재를 벽면에 붙일때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를 처리하는 방법에 사람따라 다르더라구요.
어떤 사람들은 단열재를 붙이고 가장자리에 우레탄폼을 쏘고 다시 다음 단열재를 그 우레탄폼을 쏜
부분에 바짝 밀착시켜서 분이는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은 단열재를 붙이고 다음 단열재와의 사이를 폼을 쏠 수 있을 정도로 띄우고 붙인 다음
그 사이에 폼을 쏴서 채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것은 열교입니다.
우레탄폼이 단열이 잘된다 해도 그 두께만큼의 단열재만큼은 아닐거 같은데
첫번째 처럼 폰을 쏘고 단열재를 서로 밀착시킨다면 공간이 비는 곳이 적어 단열성에는 좋겠지만
제대로 폼이 채워졌다는 가정하일거고 아무래도 빈곳이 발생할거 같구요.
두번째는 확실히 빈곳없이 눈으로 채워진것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왠지 폼을 쏜 그 부분이 단열재보다는
단열성능이 떨어질거 같아 열교가 생기는 것은 아닌거 싶어서요.
단열재를 교차해서 붙이면 덜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요.
어떤 방식으로 내벽이든 외벽이든 단열시 단열재 사이를 마감하는 것이 단열에 더 좋을까요?
단열재는 아무런 폼도 사용하지 않고 밀착해서 붙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사이에 폼을 사용하는 것은 그저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 과장이 시장을 지배해서 퍼진 것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사이의 틈이 아니라 벽면과 단열재 사이의 틈새입니다.
이 부분이 벌어짐이 없도록 폼을 밀실하게 채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