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터무니없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 여기에 질문남겨봅니다.
그림은 역전지붕을 부분적으로 자른 그림이고 지붕슬라브 위에 T185 압출법단열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역전지붕의 상세는 여기 사이트의 내용을 참고하여 계획중입니다.)
태양광설치시에 다른 질문글들을 보니 단열재를 끊지 않고 경계석 등으로 눌러놓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단열재를 끊고 태양광 패드를 지붕슬라브에 고정하여 설치하려 계획중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열교부위가 생기게 되는 것 같아 패드(450X450Xh350)의 중심에서 +500으로 단열재를 설치하려 하는데,
혹시몰라서 열교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단열재가 없어도 온도가 약 16.5도 정도(패드 바로 밑에 온도)로 확인이 됩니다. (외부온도:-15도, 내부온도:25도 설정함)
시뮬레이션상으로는 설치를 안해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지붕에 22개 정도 설치가 될 예정입니다.
질문:열교의 갯수가 늘어나면 불리해 질 것으로 생각해서 지붕슬라브 밑에 결로방지용으로 단열재를 설치하는게 맞는걸까요?(압출법보온판50T 정도) 아니면 지역별 지붕 열관류율에 맞춰서 단열재를 좀 더 두껍게 설치해야할까요??(PF보드130T) 그것도 아니면 설치를 안해도 되는 걸까요?
만약에 시공을 한다며 단열재 설치시 고정이 잘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패드를 꼭 설치하셔야 한다면 아래의 방법은 어떠실지 감히 조언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4037#c_6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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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가 여의치 않다면...
Therm 과 같은 정상상태해석에서 실내 온도는 20도에 맞추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단열 보강을 해야 합니다.
비주거시설이라면, 비록 열손실이 크긴 하지만 결로하자는 없을 것이기에 단열재 두께는 그저 상황에 맞게 해주시면 되세요.. 다만 혹시 모를 누수에 대한 대응이 용이하기 위해서는 50mm 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평지붕에 PF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1 : 실내온도를 20도로 맞추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비주거시설로 봤을 때 기준일까요?)
질문2 : 평지붕에 PF보드는 피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평지붕 슬라브하부에 PF보드를 시공하는게 어려워서 일까요??
2. PF보드는 흡수율이 높아서, 물이 직접 닿을 확률이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기에 그렇습니다. 이는 슬라브하부도 같습니다. 콘크리트 타설시의 수분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