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식 빌라인데 구조가 특이합니다.
집 한쪽면의 상단 부분만 기울어진 사선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그쪽 방향으로 나가면 실외 베란다형태로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입주하기전에 전주인분이 그 부분을 확장 건축해서 실내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거실과 맞닿은 이 부분의 벽체가 너무 갑갑해보여서 철거를 할 까 하는데 해도 되는 벽체인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내력벽이면 사선형태가 아니라 일자형태여야하는거 아닌가 싶어 철거해도 괜찮지 않을런지...
윗 부분 사선으로 되어있는 벽체는 두번째 사진처럼 아크릴판? 같은걸 덧대고 중간중간에 철제같은 기둥이 있는 형태입니다. 이거 철거해도 되는게 맞는걸까요...
다만, 철거를 하면 외부일텐데.. 철거로 인한 빗물의 유입 가능성은 면밀히 검토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