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상가 인테리어 현장을 계획하고 있는 중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 글남깁니다.
현 바닥 마감에서 슬라브까지 200mm 이상의 높이가 있습니다.
기존에 왜 그렇게 높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입주하실 분이 100mm 정도 걷어내고 그 위 시공을 했으면 하네요.
기존 100미리 정도 걷어내고 목공 작업후 50미리 레미탈 시다지 후 타일 마감으로 하려고합니다.
현 마감과 슬라브 사이의 재료는 무엇인지 아직 확인이 안된 상태라서 철거가 들어가야 정확한 방향이 나올듯하네요.
위에 언급한 것처럼 100미리 걷어내었고 그 재질이 딱딱하지 않은 형태라면 목상으로 가벽 등을 만들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놓치기 쉬운 주의 사항은 있을까요?
더운날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말씀하신 대로 철거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사모래가 아니라 무근콘크리트라면 100mm 를 걷어 내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까요.
사모래층과 같은 몰탈층이라도 걷어 낼 수는 있지만, 목공 작업을 하기에는 까다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언가 알기 전에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사모래층 위에도 목상 가벽 작업은 가능합니다. 영 고정이 안될 정도로 푸석하면 가벽이 들어가는 부분만 V자로 파서 레미탈 시공을 해도 되고요.
그저 주의하실 부분은... 혹시 하수배관을 묻기 위해서 200mm 를 높여 놓은 것은 아닐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운데.. 아무쪼록 현장에서 건강 유의하시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