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아무래도 단열재의 평활도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단열재 위에 다시 페데스탈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 시공 후에 조금씩의 유동은 불가피하기에 그렇게 정리가 되었었습니다.
즉, 초기에는 유럽처럼 단열재 위에 바로 방근층을 올리고 페데스탈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을 했었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페데스탈을 건전하게 올리는 방법은 쇄석을 깔고 그 위에 올리는 것인데.. 바닥의 높이를 많이 올릴 필요가 없다면, 굳이 그럴 필요없이 쇄석 위에 바로 석재타일을 올리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안정적이라는 결론에 도달을 했습니다.

2. 쇄석 지름 40mm 이상이면 배수에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흙이 섞이지 않은 쇄석이어야 합니다. 주문을 하면 가끔 이상한 쇄석이 현장에 들어오더라고요.. 이 것만 유의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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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의 단위를 잘못 적으신 것 같습니다. 4톤이 아니라 4m3 일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1. 아무래도 단열재의 평활도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단열재 위에 다시 페데스탈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 시공 후에 조금씩의 유동은 불가피하기에 그렇게 정리가 되었었습니다. 즉, 초기에는 유럽처럼 단열재 위에 바로 방근층을 올리고 페데스탈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을 했었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페데스탈을 건전하게 올리는 방법은 쇄석을 깔고 그 위에 올리는 것인데.. 바닥의 높이를 많이 올릴 필요가 없다면, 굳이 그럴 필요없이 쇄석 위에 바로 석재타일을 올리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안정적이라는 결론에 도달을 했습니다. 2. 쇄석 지름 40mm 이상이면 배수에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흙이 섞이지 않은 쇄석이어야 합니다. 주문을 하면 가끔 이상한 쇄석이 현장에 들어오더라고요.. 이 것만 유의하시면 되세요. ------------- 쇄석의 단위를 잘못 적으신 것 같습니다. 4톤이 아니라 4m3 일 것 같습니다.

쇄석은 40mm로 들여오려고 합니다.
톤백으로 옥상에 물건을 받으려 하다보니 톤으로 표기했네요. 정량의 톤백일 경우 쇄석은 0.7톤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페데스탈을 하려고 난간높이가 여유를 좀 주다보니 쇄석을 더 깔아서 높이를 높이려 합니다.

계단실 상부를 제외한 실제 옥상넓이 63.381m2
톤백 8개를 깔 경우 높이는 12.6cm, 무게는 5.6톤

판석은 현무암 600x600x30T 개당 무게 28kg 총 156장 - 4.368톤

옥상 전체에 올라가는 무게는 9.968톤,  m2당 하중 157kg

생각보다 단열재에 많은 무게가 걸리지는 않네요.



쇄석이 부직포와 투습방수지를 파손시킬 염려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까요?
물론 배수판도 찾아보면 대부분 하단부가 뾰족한 형태여서 부하가 걸리는건 마찬가지로 보이긴 합니다만 심리적으로는 쇄석이 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배수판을 깔지 않는 대신 부직포를 2겹으로 깔아보려고 합니다. 해결책이나 대안이 될까요? 쇄석은 40mm로 들여오려고 합니다. 톤백으로 옥상에 물건을 받으려 하다보니 톤으로 표기했네요. 정량의 톤백일 경우 쇄석은 0.7톤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페데스탈을 하려고 난간높이가 여유를 좀 주다보니 쇄석을 더 깔아서 높이를 높이려 합니다. 계단실 상부를 제외한 실제 옥상넓이 63.381m2 톤백 8개를 깔 경우 높이는 12.6cm, 무게는 5.6톤 판석은 현무암 600x600x30T 개당 무게 28kg 총 156장 - 4.368톤 옥상 전체에 올라가는 무게는 9.968톤, m2당 하중 157kg 생각보다 단열재에 많은 무게가 걸리지는 않네요. 쇄석이 부직포와 투습방수지를 파손시킬 염려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까요? 물론 배수판도 찾아보면 대부분 하단부가 뾰족한 형태여서 부하가 걸리는건 마찬가지로 보이긴 합니다만 심리적으로는 쇄석이 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배수판을 깔지 않는 대신 부직포를 2겹으로 깔아보려고 합니다. 해결책이나 대안이 될까요?

쇄석 크기가 40mm 면 구하기 쉽지 않을 건데요. 집 주변 골재상에서 구할 수 있는 쇄석은 아마도 25mm 골재(지름 5mm ~ 25mm정도가 섞여 있는 레미콘용 골재 크기) 정도일 겁니다. 쇄석 위에 화강석 판재를 깔기에 적당합니다. 너무 골재가 크면 평할도 잡기가 쉽지 않고 소량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쇄석을 12Cm까지 두껍게 까는 것보다 조경용 배수판을 깔고 쇄석을 줄이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참고로 저는 평광산업 조경용배수판(h=35)을 씁니다. 이게 일반적인 조경용 배수판과 달리 발굽이 원주형이고  바닥이 평편하고 넓어 꿀렁거림도 덜하고 하중분산에 좀 더 안정적이란 느낌이 있어서요.
제가 제안하는 순서는 투습방수지/조경용배수판(h=35)/부직포(장섬유, 250g/m2)/쇄석(h=80~90)/화강석판재(h=30) 순 입니다. 
그리고 화강석 판재는 줄눈 간격을 2~3Cm정도로 벌려서 줄눈 사이에 쇄석을 채우면 판석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판석 시공과 같이 줄눈을 좁게 하면 DIY로 하기에 엄청 힘들고 줄눈에 별도의 간격재를 구입해서 끼워야 합니다. 쇄석 크기가 40mm 면 구하기 쉽지 않을 건데요. 집 주변 골재상에서 구할 수 있는 쇄석은 아마도 25mm 골재(지름 5mm ~ 25mm정도가 섞여 있는 레미콘용 골재 크기) 정도일 겁니다. 쇄석 위에 화강석 판재를 깔기에 적당합니다. 너무 골재가 크면 평할도 잡기가 쉽지 않고 소량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쇄석을 12Cm까지 두껍게 까는 것보다 조경용 배수판을 깔고 쇄석을 줄이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참고로 저는 평광산업 조경용배수판(h=35)을 씁니다. 이게 일반적인 조경용 배수판과 달리 발굽이 원주형이고 바닥이 평편하고 넓어 꿀렁거림도 덜하고 하중분산에 좀 더 안정적이란 느낌이 있어서요. 제가 제안하는 순서는 투습방수지/조경용배수판(h=35)/부직포(장섬유, 250g/m2)/쇄석(h=80~90)/화강석판재(h=30) 순 입니다. 그리고 화강석 판재는 줄눈 간격을 2~3Cm정도로 벌려서 줄눈 사이에 쇄석을 채우면 판석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판석 시공과 같이 줄눈을 좁게 하면 DIY로 하기에 엄청 힘들고 줄눈에 별도의 간격재를 구입해서 끼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