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료 , 정보에 늘 감사합니다.
문의가 있어 글을 씁니다.
목조주택 베란다 누수로 방수 작업을 하는데요 그레이스 시트 시공을 하였습니다.
완성된 상태는 아니고 일부 시공하고 5일 정도 지나 멈춰있는 상태입니다.
사진과 같이 낮에 빛을 받아 시트 아래쪽(고무)가 늘어지고 위 시트 윗면(?)은 분리되거나 들뜨거나 감겨있는 곳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 사이로 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또한 시공후 비늘을 덮어 뒀는에 고무와 비닐이 붙으면서 늘어지거나 뜯겨나갔습니다.
그리고 바닥면에 시공을 했는데 완전밀착되지 않고 부분부분 공기가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지도 의문입니다.
마지막 질문 하나 더 드립니다.
화장실 바닥 및 전체 방수를 하려고 합니다. 바닥면은 그레이스로 할 때 시공순서를 알고 싶습니다.
현재 태고합판까지 쳐진 상황입니다. 그레이스 시트가 준비된 상태고요. 혹자는 아쿠아디펜스를 추천하고 혹자는 아쿠아디펜스가 잘 붙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요. 방수를 위해 어떤 시공방법과 순서로 하면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이 노출된 상태가 더 지속되어서 좋을 것은 없으므로, 담수시험 후 마감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장실 방수는 1층인지 2층인지, 난방배관을 하실 것인지, 이중배수를 하실 것인지 아닌지를 알려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화장실은 1층이고요. 2층 베란다 배수구 누수로 1층 화장실도 방수작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난방배관은 되어있고 타일은 다 뜯었습니다.
2중배수 할 예정이고요. 현재 태고합판 친 상태입니다.
1층 바닥에 콘크리트 기초가 아닌 태고합판이 깔려 있는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만..
태고합판 위에는 아쿠아디펜스가 붙지는 않습니다. 방수시트로 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방수시트와 벽면의 도막방수의 접합부는 방수테잎을 붙이고 그 위에 도막방수를 한번 더 해 주셔야 합니다.
그 위에 난방배관을 올려야 하는데, 이미 난방배관이 되어 있다고 하니 현장의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태고합판 표면에는 별 다른 조치가 필요없고, 조인트에 방수테잎만 하시면 되세요. 시트방수와의 접합부도 방수테잎만으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