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쁘실텐데 이렇게 동일한 주제로 질문을 계속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51117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52011
지난번 2개의 질문의 결과 아파트에 스프링쿨러가 없는 경우 발코니 확장시
- 방화창, 난간부착용 방화유리판, 방화판(불투명)
3개 중 하나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중 방화창은 너무 비용이 비싸고, 방화판은 채광을 가려서 설치가 힘들어 난간부착용 방화유리판을 설치하는걸로 되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에서 관리자님께서 말씀드린대로 낙하시 책임에 대해서 업체들과 얘기를 해봤는데 다 5년 정도까지만 되는것 같더군요. 또 돌출형 난간에는 잘 안하시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생각을 해본게... 현재는 단창 두개가 겹쳐져 있는 형태이고 따라서 중간에 PVC쫄대까지 하면 두께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이를 시스템창호로 바꾸고 남는 콘크리트 공간에 방화유리판을 설치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 방법에는 문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댓글로 사진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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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관련 후기나 이런 자료들은 많은데 방화판이나 방화창 관련 자료는 왜 이렇게 찾아보기 힘든지 모르겠네요 ㅠㅠ. 우리나라 스프링클러가 없는 구축 아파트 중에 발코니 확장을 하는 수요가 상당할텐데 방화판 달린 집은 본 적이 없네요. 다들 불법으로 확장을 하는건지 아니면 방화판을 달았다가 때는건지... 푸념이었습니다.
난간은 일반적인 철제 투시형 난간입니다. 일반적인 아파트와 다르게 돌출형일 뿐입니다.
말씀하신 시스템 창호의 남는 공간에 설치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창호 아래 쪽의 콘크리트에 균열이 있을 경우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작업이 쉽지는 않겠지만.. 외부 쪽으로 약간의 경사라도 있도록 실리콘을 두껍게 발라 주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최선 같습니다.
누수 부분에 신경을 써야겠군요...
http://m.2x4.co.kr/product/%EC%95%8C%EB%A3%A8%EB%AF%B8%EB%8A%84-%EC%8A%AC%EB%A1%9C%ED%94%84-%EC%B0%BD%ED%98%B8%EB%A7%88%EA%B0%90-%ED%9B%84%EB%A0%88%EC%8B%B1/15599/category/4530/display/1/
아니면 이렇게 슬로프형 후레싱을 넣고 그 위에 방화유리판을 태우는 방법도 가능할까요? 딱히 방화 관련되어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규정은 없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