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된 아파트를 이번에 올리모델링 하려고 합니다.
안방과 다용도실에 중문이 있어 그쪽으론 보일러가 안깔려 있는상태인데 이번에 중문 철거하고 확장하려합니다.
근데 보일러 여쭤보니 기존 배관을 짜르고 엘바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공한다는데 찾아보니 당장 1,2년은 괜찮지만 5년,10년 뒤면 연결부에서 미세하게라도 누수가 발생한다 하더라고요..그게 쌓이면 우리집도 문제지만 아랫집에 문제가 생기면 큰일이 될거 같은데..
알아보니 보일러 안해도 확장하는 곳 샷시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바닥과 벽 단열을 정말 신경써서하면 결로나 그런게 안생긴다는데..아니면 전기판넬도 있구요.
여러모로 걱정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확장면 바닥보일러 시공 걱정없이 하는 방법은 없나요..?
그 반대면 난방설비를 해야 하는데..
이어도 되니 잇는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1. 하부에 최소 30mm 두께의 단열재가 시공되어야 할 것
2. 단열재를 깔기 전에 단열재가 꿀렁이지 않도록 바탕면이 평탄하게 할 것.
3. 배관을 자를 때, 수직으로 깨끗이 자를 수 있는 전용 도구를 사용할 것
4. 이음매에서 앞뒤로 최소 150mm 여유가 있는 직선 구선에서만 이을 것 (곡면구간 이음 금지)
이 것만 지키시면 괜찮습니다. 물론 전기패널로 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현재 계약한 인테리어 업체에선 전기패널 추천을 난하더라고요..전기세와 단열때문에 마루가 뜰 가능성이 높다라나..
전기패널로 작업하면 전기세가 많이나오고 추후에 마루가 뜰 가능성이 설명해주신 방법으로 보일러시공시 누수가 생길 가능성보다 높을까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리고 만에 하나를 위해서 배관을 연결한 부분을 잘 표시하거나 도면에 기록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