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구옥에 설치되어 있던 창호를 철거 하면서 창호 위쪽 벽도 함께 철거가 되었는데요
새로운 창호를 설치하면서 상부 벽체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창호가 설치 고정 되었습니다.
(하단과 좌,우측면은 폼 충진이 된 상태이며, 조적과 미장후 창호가 올려진 상태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상부 마감 및 단열을 최대한 잡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었일까요
제가 생각한 것은 창호바 위쪽으로 2cm의 공간을 두고 합판 설치후
2cm의 공간에 폼 충진후 위쪽을 마감 하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
아니면 현재 비드법 2종 회색 eps 단열재가 있는데
이걸로 창호바 위쪽을 채운 후 미장과 석고보드 마감을 해도 괜찮을까요?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현재 상황에 가장 알맞은 해결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합판만으로는 풍압에 대응되기는 어렵고, 창문 위로 각목(최소 50x50mm 내외의 구조목)으로 틀을 짜고, 그 표면에 내수합판을 대고 (양쪽으로 대어도 괜찮습니다.) 그 위에 단열재를 폼본드로 붙이고 나머지 외벽과 함께 스타코로 마감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건식으로 짜넣은 벽과 창틀 사이에서 누수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단열재를 붙이기 전에 창틀과 내수합판 사이에 최소한의 방수를 할 수 있도록 외부용 실리콘 실란트를 떡칠하듯이 발라 주셔야 합니다.
외부 스타코 마감을 위한 단열재 두께는 어떤 것을 사용할 예정이신가요?
내부 마감은 무엇인가요?
사진이 보기 어려울 수 있으나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며, 창호 틀 내.외부 면에 맞춰 각목 틀이 짜져 있고 내부는 텅 비어있는 상태 입니다.
합판을 뜯어낼 필요는 없고, CRC 보드 6mm 를 구하셔서 덥으면 됩니다.
지금 각재 사이의 빈틈 속에 글라스울 단열재를 채워 넣으시고 내부 마감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 하시는 것 처럼 빈틈속에 글라스울만 채워 넣은 뒤 석고 마감 후 다른 단열 마감은 필요 없는 걸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