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전지붕 등등 몇몇 게시글을 보고 고민을 하다가 재정상의 이유로 안타깝지만.. 현재 도면의 상태에서 (내단열+골조+무근100+노출우레탄방수)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상황에서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초보가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도면이 많이 빈약합니다)
1. 우레탄방수 설치시에도 직각부를 없애는 면귀작업이 필수인지요 ?
2. 노출우레탄방수가 자외선에 취약하다는 얘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영구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현재 상황(재정적 요인..)에서 뭔가를 덧대거나 해서 노출을 어느정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3. 노출우레탄방수는 면처리만 잘 하고 방수처리하면 되는 분위기인데.. 하부에 무근100은 구배용으로 해석 하면 될까요?
4. 옥상 무근 측면완충제는 보통 어떤 재료를 말하나요?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우레탄 방수 후에 직사광선을 막기위해 배수판+부직포+쇄석을 올려 통기층 확보와 직사광선 차단을 하면 방수층이 경화되는 것을 지연지킬 수 있습니다.
3. 무근은 방수층을 보호하기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열이 직접 전달되고 추후 방수층 손상시 철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무근 없이 우레탄방수 위에 배수판+부직포+쇄석 시공을 권장드립니다. 현재 바닥 면 상태가 구배가 필요하다면 구배를 잡고 우레탄방수를 하시면 됩니다.
4. 방통 칠 때 사용하는 PE완충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평지붕 골조가 완료된상태라면,
현재상태에서 골조면으로 구배를 잡기는 어려운것으로 판단되어지는데, 그럴경우 도면대로 무근으로 구배잡고 방수층을 시공해도 괜찮을까요?
물매를 잡기에 어느 정도로 어려운지 감은 없으나...역구배라면 무근으로 물매를 잡아야 합니다.
다만 그 경우도 무근콘크리트층의 함수율이 9% 미만이어야 도막방수가 가능하며, 자외선에 노출되면 결국 1년 짜리 방수인 것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