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역전지붕에 대해 여러 질문을 드렸고
몇몇은 현장에 적용하여 시공되었는데 그중 아래와 같이
1. 외단열 위 누름콘크리트(두께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150정도) 위 타일 붙임
2. 외단열 위 쇄석 끝
3. 외단열 위 페데스탈 후 타일 놓기
크게 3종류정도로 시공을 끝낸 현장이 있는데요.
요즘 우리나라 비가 오는 모습이 약간 동남아성 집중폭우로 바뀌어 가는거 같아
걱정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번의 경우엔 크게 걱정하지 않으나
2,3번의 경우 순간 폭우 때문에 오버플로우 되어 부력때문에 쇄석이나 타일이 혹은 심할경우 단열재가 뜨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금부터 설계하는것들은 드레인을 종전보다 크고, 개수를 늘리려고 하고 있으나
위와 같이 시공된 기존 집들이 걱정이 되는데요...
혹시 협회에 이에 대해서 고민하신게 있으시거나, 아니면 상식선에서 괜찮을지, 혹은 후속조치가 필요할지 질문드립니다.
이번 여름 폭우를 보며 걱정이 많이 되네요...
단열재 아래로 들어갈수 있는 물은
애초에 너무 적은 양이고 그 양조차 따로 빠질수 있는 배수구가
존제하는 상황에서
쇄석 위까지 물이 차는 상황에서
쇄석이 누르는 힘과 물이 누르는 힘까지 생각해본다면
안뜰꺼 같습니다
떠도 뭐 전체적으로 슬쩍 떴다가 내려 앉으면
또 그래도 상관이 없을거같기도 하고
아마 쇠석레이어의 두께가 그것까지 고려되서 책정되지
않았을까요?
불안에 보완법은 쇠적을 좀더까는건 어떨까요
있는데요.
이 구조라면 단열재 안으로 다량의(단열재를 띄울만큼의) 물은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 같구요
혹시 투습방수지가 없더라도.. 그 위에 있는 쇄석을 들어올릴 만큼 물이 들어갈까요?
수영장 깊은 곳에서 작정하고 물 채우지 않는 이상.. 그렇다고 하더라도
단열재로 사용하는 XPS는 밀도가 높아 부력도 그리 크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