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거실에는 급기, 나머지 공간은 배기
각 방마다 급/배기를 모두 설치하는 것은 덕트의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비효율적이다. 배관손실만큼 장비의 용량이 커져야 하고, 그 만큼 소음과 소비전력이 증가한다.
=>> 자료실의 글들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서요...
이거 좀 찜찜한데요? 방에도 배기가 되야 되지 않나요? 이산화탄소나, 포름알데히드, 라돈같은거는 그대로 있을거잖아요? 그거를 빼줘야 되지 않냐는거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배기만 하고 급기를 안하면, 그 부분의 산소는 줄어 들텐데요...
이걸 100% 환기라고 할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오히려 공간을 나눠서 어느곳은 급기만 하고 어느곳은 배기만 하는게 환기의 목적상, 비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소음과 소비전력이 증가하고 용량이 커지더라도 당연히 급기 배기를 같이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ㅠㅠ
용량이 커진다는 말씀은 곧, 집 크기에 맞는 열회수 장치를 구입하면, 원래 이런식으로 설치가 되는 건가요?
참, 하나하나 쉬운게 없네요...ㅠㅠ
공기의 흐름이라. . .
방을 닫혀있는 공간이 아니라 열려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