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질 것 같습니다.
12월이 되면 평균온도가 5도 아래로 내려갈 것 같은데요.
벽돌을 외장재로 하는 경우도 그렇지만,
바닥방통을 치는 것도 너무 날씨가 추우면
하자가 생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방통소음(보일러 가동 시 탁탁 소리나는)이
추운날씨 방통타설과도 연결될 수 있나요?
현장소장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렇다면 평균온도5도 아래로 내려가면
방통타설도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평균온도 5도 미만 시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외기 유입이 가능한 창호를 비닐 등으로 봉하고 온풍기나 난로 등으로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면 시공 가능합니다.
저녁에 퇴근할 때 불 붙혀 놓으면 말통인 경우 다음 날 오전까지 불이 살아 있습니다.
17~18L(13~14kg) 이며 가격은 19000~22000원 정도 입니다.
불을 조정하고 싶으면 뚜껑을 1/3~1/2정도 덮어 놓으면 됩니다.
단 실내에 들어가실 때 환기를 시켜 놓고 들어가시는 것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화재를 고려하여 주변 정리를 확실히 해 놓으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일평균온도 5도 이상을 유지하려면, 어떤 식으로든 난방을 해야겠네요.
일단 창호 및 현관문 설치 이후이니, 방통 때는 창문을 닫고, 실내에 난방기를 틀고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에 날씨가 추워지지 않도록 계속 난방기를 키고 누군가 현장을 지켜야겠죠?
근데 말통은..누가 현장에서 밤을 새지 않으면, 화재위험으로 불안할 것 같은데요..그렇다고 전기난로를 켜놓기엔, 임시전력만으로는, 전기난로. 한 두 대 정도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그 정도로는 충분한 열원을 만들지 못할 것 같은데..결국 누군가 최소 한 명은 밤새. 말통을 켜놓고 지켜야하는 걸까요?
방통 말고도 조적시공이 12월 말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 경우엔, 지붕부터 비계 외부로 천막이 하나가 되도록 길게 펼쳐서, 찬바람및 외기를 어느 정도 막은뒤에, 외벽과 비계 사이 공간 아래에 난로를 놓고 역시 밤새..누군가 저녁부터 새볔까지..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현장을 지켜야겠군요. 적어도 조적공사 기간(최소 7일?)에는 이렇게 해야할 것 같네요..
오히려 아침에 뚜껑을 덮는 경우도 있으니 화력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물체가 날아와 붙는 것이 아니라면 고체 연료통 주변 정리만 잘 되어 있으면 안전합니다.
대부분 거실 가운데에 위치합니다.
조적 시공은 영상인 날씨를 골라서 진행하세요. 겨울이라고 매일 영하인 것은 아니니.
난로나 고체연료 등을 사용할 시 천막이 펄럭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는 편이라면 겨울 공사는 말리고 싶습니다.
물체가 얼지 않더라도 작업자 마음과 몸이 얼면 결과물이 안 좋은 경우가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