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시브하우스와 인테리어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1. 습기 투과를 위해 벽체 미장 후 페인트를 한다.
2. 휘도를 높이기 위해 벽체에 간접조명을 조사한다.
미장 페인트와 간접조명이 조합되면 "울렁거리는 벽체 마감"을 얻게 됩니다.
왜냐하면 목상 작업 후 석고보드에 올퍼티한 벽체가 아닌 이상, 미장한 벽체는 완벽하게 수직을 맞출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미장 벽체에 직접적으로 간접조명을 비출 경우 일렁거림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미장 벽체 페인팅 간접조명 일렁거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테라코트 페인팅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테라코트 페인팅이 디자인적으로 별로다 좋다를 떠나서, 자재가 협회에서 권장하는 습기 투과가 되기는 할지가 궁금합니다.
참고자료
답변이 오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마감도 미장과 유사해서, 콘크리트의 평활도를 잡아 주지는 못합니다. 해당 영상의 마감은 석고보드 또는 미장면 위에 작업을 한 결과이고요.
그러므로 이 것을 사용하면 질감면에서 울렁거림을 완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그림자가 전혀 생기지 않는 면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콘크리트에 석고보드 없이 직접 마감을 하고, 간접등을 넣는다면.. 그 표면은 그냥 인정을 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 테라코 홈페이지에도 없어서, 회사 관계자께 문자를 넣어 놓았습니다.
적극적으로 답변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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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감도 미장과 유사해서, 콘크리트의 평활도를 잡아 주지는 못합니다. 질감면에서 울렁거림을 완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그림자가 전혀 생기지 않는 면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테라코트 페인팅으로 인해 평활도가 잡히길 기대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평활도가 맞지 않은 면에 간접조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감면의 울렁거림을 부자연스러운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봤습니다.
다만 외장용의 Sd값이 0.9m 이므로, 내장용도 그 내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 변화는 있습니다. 다만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닐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주신대로 저도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닐 듯합니다.
아이디어로서 시공사와 논의하고 살짝 방 내부 한 벽면에만 실험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