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경량철골조 파벽돌 하부 마감

G 건축초보 3 619 02.18 23:04

경량철골조로 건축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외벽체를 우레탄 패널 100t를 시공한 후 미트**의 100t를 붙여 거기에 파벽돌을 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1) 우레탄 패널 100t에서 50mm는 물끊기를 주려고 합니다. 미트**사의 eps 단열재를 취부 후 파벽돌을 시공하는데 샌드위치 패널에 화스너를 박아 고정 후 트렉시공을 하는 방식과 

2) 하중의 부담을 고려하여 기초매트 부분에 ㄴ형강을 시공 후 그 위에 미트**의 eps 단열재를 올리는 방식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2)번의 경우에는 하중에 대한 고려도 있지만 샌드위치 패널과 동일하게 시공하지 않고 내려 시공하기 때문에 열교 차단의 의미도 있을 것 같은데 단점은 시공이 번거롭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 경우 하단에 쇄석을 깔긴 하겠지만 지면에 파묻힐 수 있는데 eps라서 상관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정보의 나눔과 전문적 의견에 항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02.19 02:14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지는 주거시설에 대해,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문서화된 시방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희 역시 실제 경험이 미천합니다.
그러므로 그저 추론에 의한 답변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최대한 합리적 결론을 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올바른 결과가 아닐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단열재 뒤 쪽으로 언제든 빗물이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판넬과 기초가 만나는 지점을 통해서 실내쪽으로 누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G 건축초보 02.19 10:24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초에서 한번 물끊기를 하고, 기초매트에서 아연형강을 박아 기초에서 eps단열재를 치부하고 파벽돌을 시공하면 두번 물끊기가 가능해져서 누수의 위험성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시공상 번거롭겠지만 이게 가장 최상일 것 같습니다. 물론 하단에 파새석을 깔아 물이 튀거나 물이 장시간 머무는 것을 방지하고, 배수로를 잘 두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소견에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02.19 11:4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