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단열을 할려고 합니다. 외벽과 접해있는 벽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요. 외단열은 되어 있으나 큰 의미는 없는 거 같고 그리 춥지는 않은 남부 지역입니다.
단열재는 경질우레탄보드를 1차로 붙이고 그 다음에 2차로 GCS 보드를 구할 수 있다면 그걸로 2차 하거나 이보드, 혹은 석고보드로 마감할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일반 시멘트 벽면에 내단열로 경질 우레탄보드 붙이고 그 사이를 폼으로 쏘고 그 다음 2차 단열재는 1차 단열재 틈을 덮는 형식으로 붙일건데 이럴경우 1차 단열재에 기밀 테이프를 붙이고 2차 단열재를 붙여야 하나요?
제일 좋은 것은 1차 붙이고, 2차 지그재그로 붙여 열교 차단하고 2차에 기밀테이프 붙이고, 3차로 석고보드로 마감해서 페인트칠하면 좋겠지만 작업 여건상 2차에서 페인트칠까지 가능하게 시공해야 해서 GCS보드를 2차로 생각하나 구하기가 힘들어서 이보드로 하거나 그마저도 힘들면 석고보드로 할려고 하는데 이런경우는 1차 붙이고 지그재그로 2차 붙이는 상황에 1차에 기밀테이프를 붙이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요.
2차 하단부는 테이프로 마감할 수 있고 상단부는 실리콘으로 마감하거나, 테이프 붙이고 몰딩하거나 할거고 2차 틈새들은 퍼티 작업이라 테이프는 힘들거 같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