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베란다 벽이 얇아서 벽돌조적이 필요하다고 해서 승낙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샷시업체에서 벽돌조적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해서 그렇게 하기로 시공날짜 잡음
샷시철거후 벽상태가 저랬습니다.(사진)
그래서 미장이 필요하지않냐고 시공업체에 말했으나 벽돌쌓으면서 하면되니 그닥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벽돌조적하시는분이 안오심(샷시 업체에서는 아침에는 철거후에온다고 하고 그다음엔 자신들이
시공할때 온다고 하고 그다음엔 자신들이 시공 끝난후에 온다고 계속 말을 바꿈)
=>앞베란다바닥이 붕 뜬 상태에서 나무조각같은걸로 수평만맞춘후 샷시 시공이 들어감(사진)
저렇게 샷시시공이 마쳐지고 샷시업체에서 벽돌조적하시는분을 바로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끝까지 안오심
=>벽돌조적하시는분께 직접연락(이분이 샷시소개업체분임)했더니 자기가 바쁘다고 그다음날 와서 벽돌조적하심.
상식적으로 무거운 샷시가 들어가는데 바닥을 받쳐줄 벽돌이 없는 상태로 폼과 실리콘이 굳는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리가 없을텐데 샷시시공업체와 벽돌조적하시는분에게 벽돌조적이 늦게되어 샷시에 발생할 문제가 없냐고 문의드렸는데 이로인해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제가 생각하는 구조적 상식과 전문가 분들의 견해가 다를수 있어 고견 어쭙습니다.
Q)
벽면이 저런 상태인데 미장을 하지않고 샷시를 올려도 상관이없었나요?
샷시를 할때 벽돌조적을 샷시올리는것보다 늦게 해도 아무 문제가없나요?
벽돌조적이 늦어졌을때 샷시가 틀어질 문제는 없나요?
벽돌조적과 샷시시공이 다른날에 이뤄져서 단열문제가 발생할일은 없나요?
유리의 무게에 의해 처짐 현상이 있을 것 입니다. 하부에 무언가 고정하기 전에 수평계를 이용해서 창틀의 수직수평을 체크해 보아야 하며, 유리의 무게가 가해지면 하부 채움이 되지 않으므로 유리틀을 분리한 다음 하부에 적절한 채움작업을 하되 작업 후에도 수직/수평을 체크해야 합니다.
그런 후 몰탈이 건조되면 유리틀을 다시 설치하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이때 몰탈을 벽돌과 창틀 사이로 밀어 넣는 방법으로 작업이 되므로 안쪽까지 잘 채워지는지도 보셔야 하고요.